21개월남아에요.
아직 쉬야라는 말은 못해요.
응가라는 말은 하긴하지만..응가마려울때 하는지..아무때나 하는지 저도 잘모르겠구요.
하지만..이맘때 대소변가리기시작해야한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첫아이라서 아는게 없네요.
일단..지금 제가 하고있는건...
쉬야마려우면 쉬야~라고말하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응가마려우면 응가~라고 말하라고 또 반복해서 이야기해주고있는정도에요.
아이가 알아듣는것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아직까지 무반응입니다.
한번은 응가하려고할때 유아용변기에 앉혔는데 힘도 못주고 자꾸 일어서려고해서 실패했어요.
아직은 변기가 익숙하지않아서 그럴꺼라는건 알지만 ..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도저히 감을 잡지못하겠어요.
그리고 이아이는 소변은 자주보는 아이입니다.
밤중에도 소변을 보면 잘 자다가도 발로 엄마를 칩니다.
자는척하면 또 치고..
그럼..기저귀를 만져보면 쉬야한번?두번? 정도했어요..아주 많이 한것도아닌데 갈아달라고 엄마를 툭툭쳐요.
밤중에는 먹는것도없고 그래서 쉬야양이 적잖아요.그런데도 갈아달라는데..ㅜㅜ
또..갈아주면 잘 잡니다..아침까지요..ㅜㅜ
조언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