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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빠의 ♥ 육아법 ~~!!

착한 아빠의 ♥ 육아법 ~~!!

슬우

바쁜 회사일로 육아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아빠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면 90%는 아이 생각으로 채워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은 많지만 실천이 어려워 고민스럽다는 아빠들의 육아 고민과 그 해결책을 알아봤다.
“잠잘 때 엄마만 찾아대요!”
낮 시간에 놀 때는 저와 잘 놀다가도 잘 때만 되면 엄마를 찾아요. 하루 종일 땀을 뻘뻘 흘리며 놀아줬는데도 결국에는 엄마 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섭섭한 생각이 들 때도 있답니다. 벌써부터 아빠와 소원해지는데, 나중에 남자 친구라도 생기면 과연 어떤 풍경이 벌어질지!
지수 (4세) 아빠 서정환 (35세) 씨
▷▶ 정서 교육에 신경을 써보세요 아이와 신나게 구르고 뛰어노는 등 몸놀이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 애정과 관심도 중요하답니다. 다시 말해 아이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정서 교육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밤에 잠들기 전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거나 아빠의 목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들려줘 아빠와 친숙한 분위기를 만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흔히 아빠와 아들은 친구 같은 사이가 되라고 하잖아요. 저도 아이가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생기면 제일 먼저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요. 이 녀석이 마마보이 기질이 보여서 벌써부터 고민이랍니다. 어떻게 해줘야 나중에도 친구 같은 멋진 아빠가 될까요?
승민 (4세) 아빠 이수만 (37세) 씨
▷▶ 친구처럼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현실적으로 아이와 친구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인격체로서 평등하게 지낼 수는 있습니다. 항상 대화를 많이 하고 아이가 표현하는 것에 귀를 기울여서 들어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러다 보면 아이와 마음이 가장 잘 통하는 아빠와 아들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러 권위를 세우려고 하면 아이가 거부감만 가지게 되므로 주의하세요.
“공격적인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지난 12월에 동생이 생겼는데요. 동생이 생긴 이후로 장난감을 던지거나 어른들을 이로 무는 등 공격적인 성격으로 바뀐 것 같아요. 우리 아이를 예전의 온순한 양으로 되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시아 (2세) 아빠 윤현규 (31세) 씨
▷▶ 단호한 태도로 행동을 저지하세요 아이가 폭력적인 행동을 할 때는 관심을 끌기 위함, 혹은 말 그대로 아이의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했기 때문인데요. 무엇이든지 폭력적인 행동은 무조건 안 좋은 것이므로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아주세요.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동생의 존재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세요.
“막둥이에게 더 잘하게 돼요”
우리 아이들은 나이 터울이 있는 편인데요. 둘째 수민이가 태어난 이후로 온 가족의 관심이 수민이에게 집중이 됐죠. 그런데 작은아이에게만 모든 관심이 집중되니 큰아이에게 미안할 때가 많아요. 어떻게 두 아이를 똑같이 대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요.
지민 (5세) & 수민 (8개월) 아빠 양승현 (35세) 씨
▷▶ 두 아이 모두 사랑해주세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두고 경쟁을 할 때 어린 동생 편만 들면 큰아이에게 나쁜 영향이 생깁니다. 자기도 관심을 받기 위해서 아이 짓을 하는 등 퇴행현상을 보이는 거죠. 두 아이 모두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주세요. 큰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하면서 의도적으로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집 밖에서만 놀아달라고 해요!”
성격이 너무 활발해서 집안에 있으면 욕구 충족이 안 되나 봐요. 날씨가 추운 날에도 제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자고 떼를 쓰는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물론 저도 아이와 함께 밖에서 뛰고 뒹굴면서 노는 건 좋은데요. 너무 피곤한 날에는 정말 고통이랍니다.
성욱이 (4세) 아빠 김형진 (38세) 씨
▷▶ 다양한 집안 놀이를 시도하세요 아이에게 집안에도 얼마든지 신나는 놀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집안에서 뒹굴며 놀거나 목욕하기, 온 가족이 게임을 즐기는 등 아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아이템들을 시도해보세요. 단, 활동적인 아이에게 처음부터 얌전히 동화책 읽기 등의 정적인 것을 시도하면 아이가 집에 있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밖에서 맞고 들어오면 뭐라 해야 할지…”
평소 아이에게 친구들과는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에게 맞고 들어오면 너무 속이 상해요. 그렇다고 친구를 때리라고 가르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범 (3세) 아빠 손정환 (33세) 씨
▷▶ 의사 표현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친구들과 싸우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 없이 친구를 때리거나 싸움을 할 때는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때리라는 등의 행동을 가르치는 것은 금물입니다.
“소란스러운 아이들 감당하기가 어려워요!”
여섯 살과 네 살짜리 형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인 데다가 성격도 외향적이라서 어찌나 소란스럽게 노는지 감당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둘 중 한 명이 다치거나 제가 크게 소리를 질러야 싸움이 멈추고요. 이렇게 과격한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민수 (6세) & 지원이 (4세) 아빠 한보헌 (40세) 씨
▷▶ 차근차근 이야기해주세요 만 4세가 넘어서면 아이들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왜 집에서 뛰거나 소리를 치면 안 되는지, 형제끼리 싸우면 왜 안 되는지 차근차근 이야기해주세요. 처음에는 말로 잘 타이 잘 타이르다가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타임아웃을 실시해서 아이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도록 하세요.
“악역만 맡게 되어 괴로워요”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고 있는데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너무 오냐오냐 해줘서 이대로 뒀다가는 자기만 챙기는 사람으로 자라진 않을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악역만 맡게 되어서 아쉬울 때도 많아요.
민영 (3세) 아빠 진수형 (35세) 씨
▷▶ 어른들이 일관적으로 행동하세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만 아이가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자라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단, 아이가 지나치게 떼를 부리거나 어리광을 부리면 무조건 들어주기보다는 집안의 어른들 모두가 일관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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