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렇게 조언들 해주시니 맘이 좀 편해지네요.. 제가 집에서 말이 별로 없다보니..이론적으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전직 유아교사임에도..이런 걱정들이 절 힘들게 하네요..^^
자은이 또래 엄마들 친구해요~~

말은 금방 늘어요~
말이 않통해서 떼가 느는게 걱정이시겠네요..
몇일전에 말늦는아가여서 걱정이 많았던 모녀가 티비 나오는걸 봤는데~
지금은 또래애들보다 말도 잘하고 영어를 줄줄 읽으면서 깜놀했었어요~ㅋ
그 애기는 1년동안 읽은 책이 만권이 넘는다는얘기를...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말해주고 책읽어주고 하면 또래애들보다 말을 더 잘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홧팅~>_</

울딸두 18개월부터 책을읽어주니까 빨리말이늘더라구요
이제부터 가르치면 잘할꺼예요

울 조카도 두돌지나도록 엄마 아빠밖에 못했는데 28개월즘 되니 간단한 단어 아야차,아빠차 그리고 토마스기차이름 등등 을 말하더니 지금 31개월인데 수빈이는애기야,예뻐,화났어,하지마,안돼,엄마왜그랬어? 등등 별의별말을 다해요.. 넘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욤~

엄머, 울도희두 만 19개월,,,1월생이에요~^^
몇일전까지,,,진짜,,,엄마, 아빠, 은니, 댓다~ 없다, 요잇네,(물론 이두개는 대충 어감만 비슷해요 ㅋ)
으으~~,오~, 머,,,,이정도였는데,,
언제부턴가,,,차타고 가면서 띠띠빵빵,,,올치, 까꿍, 까까,, 암~,, 그외 알아들을수 없는 중국말같은,,ㅋ
확~늘더라구요,
진짜 애들 말 트는건 천차만별인듯~~~ 영유아할때도 의사쌤이 아직은 괜찮다고 걱정말랬어요~
넘 걱정마세요~~~ 말 많이 시켜주고,

늦는애들은 늦을수도 있고 그래요~ 근데 자은이가 늦은것 같진않은데요.. 울 조카는 24개월까지 말 거의 안했는걸요~
조급해하면 엄마도 애도 스트레스 받아요~ 말 안하고 그냥 생각만 하는 애들도 있는것 같아요~^^
떼 쓰는건 그냥 지금 그맘때가 떼쓸때 인것 같아요^^

조급할 필요 없더라구요...저희 아들 두돌때까지 엄마,아빠 밖에 몬했어요...그래도 알건 다 알더라구요...ebs60분 부모라는 책 보면 다양한 아이들의 성장이 나오는데 걱정할 필요 없더라구요....저도 맘이 급해서 한글나라도 시켜야겠다싶어 선생님 불러 테스트했더니 뭐 언어 수준이 완존 최하위라 한글나라도 몬하고 아기나라 지금까지 했네요...그런데 점점 늘더라구요...지금 29개월 접어드는데 또래보다는 늦긴 하지만 나름 문장도 만들기 시작하고 우리는 상

말이 트는건 정말 아이들마다 틀려요~~ 지금 우리 둘째도 2월생인데 문장으로 얘길하긴 하지만 단어하나하나 말하는정도는 아니구요~ 첫째도 2돌 지나서부터 하나씩 얘길하더니 지금 41개월인데 또래들보다 더 말이 유창하네요~~ 그니깐 넘 조급해하지 마시고요~ 책같은거 많이 읽어주시는것도 도움되니깐요^^

울아들도 09년 1월생이구요..요즘 어리광도 마니 부리고 떼도 늘고..그리고 말도 아직 문장으로 하거나 그렇진 않아요..엄마,아빠,맘마,함마(할머니),하바(할아버지)..빠빠이~ 등등..한단어씩 말하구요..과일이름 가르쳐주면 또박또박은 아닌데 따라하긴 해요..말은 다 알아듣고 심부름도 잘 하는데..아직 말은 잘 못하는것 같아요..2돌 지나면 느는 애들 많다고 하더라구요..전 그냥 울아들이 할때까지 기다려주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