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래야겠어요. 지금현재를 봐야겠죠
정말 감사해요..너무 감정이 왔다갔다하니깐 다른일에 매진해보려구요

음.. 제가 댓글을 남겨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제막 남자친구를 군대보낸 고무신이에요 !
그래서 군인 남자친구와 사귀는게 정말 괜찮을때도 있지만 힘들고 외로울때가 더많은 것 같아요.
근데, 글쓴님께서 그분이 그리운게아니라 그때가 그리운거라는걸 느끼셨다면.. 그 사랑은 현재가 아니라 과거가 아닐까요..
그 마음이 이미 변했고 과거가 되어버려서, 이제는 그사람이 아니라 상황이 보이는 거고 그때의 그감정과 마음이 그리워져서 과거를 보게되는 것 같

처음이라 기억은 많이 나겠지만 이제 가슴에 묻어두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세요!
제가 한말을 보장할 순 없지만 .. 기회가 된다면 전여친을 찾으러 가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정말 많이도움이됬어요.
사실은제 첫남자친구라 더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몰라요.
꼭 여자친구 다시 찾으러가세요

벌써부터 이것저것 따지는 제 스스로가 밉다구요?
미워하지 마세요! 사람이라면 다 그렇게 느낍니다. 그렇다는 건 사람들과 소통하다보면 느끼게 됩니다.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은 원래 자기자신을 생각할수록 그렇게 따지게 되는 것이에요!

정말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군대에서 이미 마음을 접었을 수도 있구.. 다시 님께서 만난다고 해도 그사람이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현실이 다가오고 있으시니 ..

저는 고무신을 둔 남자였구요 ..
저도 3년 정도 사귀고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군대에 있는 동안 힘들어 하는 여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연애를 하면 친구들하고 멀어지게 되고 연인이 있다보면 선뜻 다가오지 않는 친구들로 인해 당연하게 ..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아진다더군요.
군대에 있기에 볼 수 없고 언제부턴가 신뢰를 못하게 되기도하고 그래도 믿어봤지만 계속 흔들렸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지금 군대에

이미 마음의 정리를 하신 거 같은 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