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9개월인데요.. 갈 수록 종아리 근육뭉침이 심해져요..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자다가.. 아침이면 종일 절뚝 거리고 다녀요.. ㅡ.ㅡ;; 게다가 저혈압이라.. 현기증도 많이 나고.. 귀에서 윙 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ㅜ.ㅜ 전 첫 째 낳고나서 하지정맥류처럼 핏줄이 튀어나왔다가.. 좀 들어가나 싶더니만.. 둘째 가지니.. 바로 다시 튀어나와서.. ㅠ.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저는 막달까지 정자세로 자는 게 편했고 입덫 거의 없고 멀미조금
손발 저림 거의없고 심하게 임신증상 없었는데
남푠한테 대접받으려고 엄살 떨었는데 혹시 건강이가 커서 엄살쟁이 되는 거 아닐까 모르겠네요.
근데 남푠님들이 자다가도 주물러주신다던데 남푠표 약손에 함 맏겨보세요^^
조금 더 아프시고 몸조리 잘해서 순산하시길 바랍니다^^ㅎ

막달되면 손발 더붓고요..이제부터 더 심해질꺼에욤
자다가 쥐나고 서방님한테 자주 주물러 달라고하세요
전 방바닥이랑 합체를 자주 해서 운동을 못햇는데요 운동 자주하시고..
아무조록 몸관리 잘하셔서 순산하세요

고맘때쯤 그런답니다.. ㅜ.ㅜ 저도 요통완전 심한데다 저리고.. 쥐나고.. 막달에는 붓기까지.. 미리미리 운동해두시공~~ 신랑한테 맛사지 많이 해달라고 하세용.. 자다가 다리쥐나는거.. 기지개하다가 딱 그러거든요.. 그럴때 미리 느낌 오잖아용.. 그럼 발가락끝을 몸쪽으로 확 당기세요.. 그럼 쥐나는거 예방할수 있어요.. 저도 심하게 그랬거든요.. 다들 겪는거니 아가를 위해서 참아야죵.. 엄마되기가 쉽지 않답니다~~ 아가를위해 홧팅하세요~~!!

신랑이 좀 많이좀 주물러줌녀 참좋겠지만..그렇지못한 무심한 신랑덕에 혼자 열심히 주물러 봐야겠어요..

저도그게걱정이네요..출산후에도 그럴까봐요..

아가가 혈관 누르고 장기 기관들 눌러서 글어타고 들언는데용;;;
아가 낳고서도 그런가요;; 걱정인데;; 나 저혈압인뎅.. ㅠㅠ

임신하믄 그렇지 않나용?? 30주 넘어서면서 발가락도 조금 붓더니...발바닥도 아프고 그렇더라구요...
저번주 부턴가...그때부터는 걸으면서도 다리에 쥐가 난다는...
그리고 어제밤에는 밤새 쥐가 났는지...밤새 끙끙댔다고 하더라구요...울서방이...
그래서인지 아침에 일어났는데 다리 알통 터지는줄 알았어요...ㅎㅎ
족욕하면 좋대서 밤마다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서방이 주물러도 주구요...

저도 그럴때 생각나네요..
다리에도 막 근육이 뭉쳐서 잘때 엄청 아파서...
진짜 짜증나고 했었는데....
둘째 가지면 또 겪어야 하나?ㅠ.ㅠ그때 생각하면 슬프네요

진짜 조금만 걸으면 알통터질거같아요..
안그래도 다리통굵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