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헉ㅠㅠ 수백번사랑표현보다 한번의 혼내킴만 기억에 남나봐요 한번씩 동생울리는거보면 진짜 멘붕와요ㅠㅠ

저희 첫째도 워낙 예민해서많이 신경쓰는데도 부족한가봐요 에효...

애기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전 둘째계획 접었는데 이유중 하나가 그거에요. 동생이 태어나면 엄마아빠 사랑을 나눠갖아야 하는데 예린이는 워낙 엄마아빠 욕심이 많아서 스트레스받을텐데.. .그게 싫었어요. 많은 이유중 하나이긴 하지만;;
사랑한다고 수없이 얘기해주세요. 엄마가 널 아주 많이 사랑한단다. 동생은 아기라서 혼자서 아무것도할수 없으니 언니가 도와주면 엄마는 참 행복할거야^^ 기타등등ㅎ 훈육보단 사랑이 더더더 필요한 순간이 아닐까요?

ㅋㅋ저랑비슷하신가바요
전큰애도둘째도 남자애인데
큰애가 시샘도 많고 굉장히 예민한아이예요
양가집 첫아이라 몽땅사랑받다가 뺏긴거같은가봐요~
저둘째조리원갔다오니 큰애 우울증까지오고 난리도아니어서 전 둘째맡기고 거의 큰애전담해요ㅜㅜ
여러이유도있지만 이제갓백일지난둘째 젖도끊고분유먹이고ㅋ밤에잘때도 저랑큰애만자고 둘짼 시어머님이 댈고주무시네요ㅜㅡ저리했더니 좀 덜때리는게보이긴하는데 제가 둘째한테 좀 잘하면 바로 공격자세ㅋ남자애라 동생을 발로밟더라구요ㅜㅜ
큰애가 예민하

넘 어려워요ㅠ안된다고는하되,귓등으로도 안듣는거 어찌하나요

저두 첫째땜에 훈육책보고있는데ㅜㅡ
자꾸 동생때리고 고집부리고 으흑
화내지않고내아이키우기보는데 이해하고 인정하고 어쩌고ㅋ볼땐 맞어이렇게해야해 해놓고 막상 애보면 화내고 혼내게되구ㅠㅠ 애키우기가 젤 힘든거같어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