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엔 배울때는 꺼진 상태의 블랜더로 돌리다가 잠깐식 켜서 교반시키곤 했는데
집에서 할때는 실리콘 주걱(대)으로만 트레이스를 내줬어요.
블랜더는 시끄러워서 밤에 작업할땐 실리콘 주걱이 좋더라구요.
요즘엔 블랜더에 딸려온 거품기로 교반시키는데 교반시간도 짧아지고 트레이스도
더 잘나는것 같아요.
기포는 생기지 않아요~~~

일단 돌리는 것은 같은 방향...
블랜더의 날이 도는 것과 같은 방향...
돌리면서 위로 들어올려서 돌리기는 해도...
위 아래 수직으로는 돌리지 않았어요.

왕언니~^^: 블랜더 두개로~ 후훗~ 명이가 구입한건 위치를 잘 잡으면 공기가 안들어가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위아래 골고루 한다고 아래 위로 돌렸더니~;ㅇ; 흐흐~
요즘은 그냥 바닥에서 돌리고 다른걸로 하는데 이거 할때마다 다 틀려요~^^:

블랜더 30초~1분 돌려주고... 그 블랜더를 걍 사용해서...
열심히 저어주고... 그런 식으로 해왔어요. ^^

블랜더의 종류에 따라서 또 다르더라구요.
원래 비누용으로 산 한가지만 사용했는데...
지난번에 비누를 대용량으로 하다보니깐 도우미로 하려고
주방용으로 사용하던 블랜더도 비누용으로 변신!~~
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었어요.
근데...
엊그제 만들 때... 두 블랜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네요.
한개는 블랜더 사용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비누용으로 산 것은 행운이었나봐요.
그건 공기가 잘 들어가지 않았거든요.
아래를 보면... 두가지가 다르

나무젓가락~^^: 생각하시는거 그거 아녀요~ㅎㅎㅎ 엄청 큰 나무로 다듬어져서 1회용이 아니라 여러번쓰는거랍니다. 명이도 그걸 4개 정도 고정해서 (llll) 트레이스용 장비를 만들어 볼까 하고 오늘 짜보고 있어요~^^
명이가 가장 편하게 느낀건...역시~-ㅅ- 블렌더~ 그런데 나중에 만든거 보면 잔잔히 공기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제 생각엔 너므...남의 의견에 치우치고 말고....
명님도 빨래비누 이래저래 많이 만들어 보셨으니...
나름 편하게 느끼시는게 있지않나요?

내가 편함 그만 아닌가..라고 생각합미당...ㅎㅎ

나무젓가락은 아닌것 같은뎅...혹시라도 젓다가 나무 찌꺼기 들어가믄 어케여..ㅋㅋ

본인들 편한 방법이겠죠.. 정답은 따로 없는거 같아요..
나도 블렌더가 젤루 편하더라구요.. 살짝 옆으로 기울려 공기 빼주는 센쓰

뭐니뭐니해도 나만의 노하우를 터득하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저도 이것저것 해보고 나름 분석해서 한가지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지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