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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이후~

60일이후~

알찬해

64일째...

눈동자..정확하진않지만 빤히쳐다보는듯..사람이 위에있음 위를 쳐다보고 옆에있음 옆처다보고..근데 반응이 좀 늦다^^*
소리..어디서 들리는지 잘 모르는듯..병원에 가야하나? 귀가 먼저 뜨이는줄 알았는뎀.. 획~들리는 방향으로 돌아보진 않는다.

소리에 놀래는거보면 들리는건 맞는뎀..반응이 너무너무 느리는게 당연한건지..
옹알옹알 알수없는 소리를 내며 오물오물 너무 귀엽다..

옹알하며 눈도 맞추는듯쳐다보면서 활~짝 웃어줄땐 너무 사랑스럽다..행복~
대변은 이틀에서 삼일정도 한번 응아..냄새가 메주냄새라해야하나..ㅋㅋ 많이 응아하고 설사비슷..

방구를 많이 낀다 뿡뿡 뽕뽕 ㅋㅋㅋ 어른방구소리같다..

똥구멍 크고 잘 큰다는 거라는뎀..?

소변을 많이 본다..
잘때 으앙~하고 갑자기 울다가

히죽히죽 웃기도하고

옹알거리기도하고

놀래서 울면 깨서 울기도하고
맘마 모유량이 줄었다..

특히 많이 먹었던 터라...

그래서 가슴이 딴딴..
잠도 점점 줄더니만 낮잠도 잠깐..저녁에 도 11시넘어야자고

밤에도 찡찡대는것 같고...
점점 알아가는 중...

어쩔땐~~

잠잘때도있고..

너무 잘먹을때도있고..

잘 놀아줄때도있고..

힘들게할때도있고..
신기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 천칭자리

    정말이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르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기만 하네요..
    아마 아기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맘일거에요^^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소중한 울 아기 모두들 이쁘고 건강하게 키워요^^:;

  • 우울녀

    하루하루 눈맞추기.옹알이..목세우기..다른 모습에 너무 이뿌고 신기하기만해용^^*그져??

  • 나오

    우리아가도 방긋... 너무이뻐요~

  • 권시크

    울아가는 70일쯤 됐는데.. 정말 방긋 웃어줄땐 너무 행복해요 ^^ 이제 제법 눈도 마추네요.
    허나 새벽에 깨는건 여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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