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금동에 살고 있는 5개월차 예비맘입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잘한다고 시댁에서 추천을 해주셔서그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큰병원들처럼 공장같은 느낌(?)이 안들어서 좋아요~

임신 초기에 개금쪽에 위치한 큰병원에 다녔었는데 거기선 임신 축하한다는 말도 안해주고 진료예약받는데만 전전긍긍.. 그런느낌을 받았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글구 큰병원은 접수하고 진료받고 수납하고 또 다음진료 기다리고 해야 하던데

역시 동네에 위치한 작은병원은 기다림도 적고 진료 절차도 까다롭지 않고..ㅎㅎ

그런데 문제는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 조리원이 없는겁니다...

보통 임신 5~6개월쯤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출산하고 바로 조리원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다니는 병원에서 출산하고 조리원으로 이동하는건 산모나 태아에게 아주 안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조리원이 딸린 병원에서 출산을 한다고들 합니다..

1. 부산에 괜찮은 조리원들 추천좀 해주세요

2. 조리원딸린 병원에서 출산할려면 지금이라도 병원을 옮겨야 하나요? 임신 초반에 병원옮길때 검사때문에 이중으로 돈이 들어갔었습니다..ㅠ 만약 병원 옮기면 또 중복적으로 검사비가 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3. 만약 병원을 옮겨야 한다면 조리원이 딸려있는 괜찮은 산부인과도 추천부탁드려요~

4. 출산후 조리원으로 이동하는게 많이 산모와 태아에게 많은 악영향을 끼치는가요?

혹시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소중한 조언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