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 보면 굉장히 많이 나오던데. 애착형성에 관련되어 있는 행동같아요.
엄마가 내 시야에서 사라지는 건 곧 내 외부에 있는 모든 환경요소는 위협적인 요소로 다가 온다는...
아빠가 많이 신뢰를 형성해야하고 특히 부모가 아이에 욕구를 바로 바로 해결하고 들어줘야.
신뢰하고 애착이 형성된데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시청해 보세요^^. 아님 EBS 부모 같은거요.^^

엄마랑 애착형성에 있어서 거쳐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문제있다 생각하시지 마시고 한번 더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세요~
우리 조카도 그맘때 그랬답니다^^

두돌 다가올때가 때부리고 엄마집착하는게 최고조일때에요...
저희딸도 그랬거든요,,, 아빠만 근처에 와도 난리나고 엄마옆에 앉아도 난리난리...
엄마가 쓰던 배게나 이불을 아빠가 만져도 난리난리 였어요
아빠랑 절대 안놀고 그랬는데...
인내심 갖고 아빠가 자기좋아하는 먹을꺼 주면서 조금씩 조금씩놀아줄려고 하고 노력했더니 33개월인 지금은 아빠 좋아라해요.
물론 잘때는 무조건 엄마지만요..

저와 비슷하신분이 계시는군요..속시원히 얘기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혹시 제 행동이 문제였나 반성하는 중이에요..아이는 분명 제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텐데...

저희집이 그렇습니다 왜 그런지 그 원인을 알고 싶어요 정말 엄마만 찾는 껌딱지 때문에 아무일도 제대로 못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