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할려구 둘 낳는다고 하드라구요
그냥 나이가있어 한명만 잘 키울까했는데
애 생각하니 나중에 외로울것 같아요

처음 일년정도 고생스럽지만 이젠 둘이 잘 놀고 하나일때보다 훨씬 좋은거같아요^^

ㅎ 수면교육이 저절로 되셨네요
지금 오개월 아들 수면교육 몇번이나 실패했는지 몰라요
둘째땐 잠만 잘 주어도 참 좋겠어요

주변에 친정이나 시댁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괜찮은 것 같아요~~ 전 신랑이 교대근무라 주말에 항상일해서 큰애 얼집 안가는 날이 너무 힘들어 주말마다 친정보내요~ 그리고 잠자는 건 ㅡㅡ 제가 그냥 둘째 울든 만들 그냥 주고 큰애 팔베개해서 재우고 했더니 낮잠이든 밤잠이든 범퍼침대에 눕혀노코 가제수건만 주면은 가제수건 빨면서 혼자 자네요~

에고 살만하다싶음 마흔이 될듯ㅠ.ㅠ

첫째23개월 둘째 12개월 연년생이에요 처음 10개월은 정말 힘들어요 재우는것도 만만치않고 그렇지만 지금은 앞으로 일년정도만 더고생하면 둘이잘놀거같아서 만족하고있어요

아 ㅠ 그렇군요 저도 나이가 어리믄 연년생은 생각도 안했을거에요 흑

앗 맘은 어떤게 가장 힘드세요?
혹 첫째아이가 질투를하진않는지..

체력딸리시면 연년생...힘들지않을까요? ㅎ전 체력이 좋지는않지만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도 힘들거든요 ㅎ

물론 질투하죠 저희는 연년생같은 두살터울이거든요 21개월차이..큰애가 워낙 아기를 좋아해서 처음엔 수월했는데 둘째 움직여다니며 이것저것 만지기 시작하니 싫어하더라구요 한참 나가고싶을때 동생봐서 나가지도 못하고..그래도 둘째 좀 크고서는 문센도 데리고 다니고했지만 언제나 욕구불만. 지금은 잘놀다가도 싸우고 싸우다가도 잘놀고...차라리 둘째가 누워있을때가 편한거같아요~신랑분이나 주위에 도와주실분있음 좀 수월할테지만 전 친정도 시댁도멀고 남편도 새벽같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