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램은 얼굴도 크고 살도 많고, 배도 볼록하고 게다가 꿀벅지에요.. 팔만 약한.. 딱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ㅠ 안주면 억지 부리고.. 주면 한도끝도 없고... 그래도 별다르게 아픈데 없으니 그걸로 안심해야할까요?? ㅎㅎㅎ

한때라면 다행이구요.. 안아프고 잘 먹는게 낫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너무 먹어서요...
응가하고 노는 것 보면 그만큼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간식 조심해야겠네요..

울 아들 이제 16개월 접어 들었어요.. 세끼 밥 먹고 간식 먹고 아직 분유 못끊어서 200씩 3~4번 먹어요^^;;
지금 생우유도 먹어서 어떨땐 생우유 한번이나 두번.. 나머진 분유..
간식으로 과일이며 아기과자며 치즈, 떡, 빵 가리지 않는답니다.. 엄청~ 먹어요.. 덕분에 응가도 2~3번ㅎㅎ
울 아들 날씬~해서 먹으면 배만 좀 뽈록 나와요.. 워낙 노는데 체력소모를 많이하는지라..
친정엄마가 어릴때 딱~ 제 몸이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저희아들은 19개월. 홀딱벋겨서 16.5키로 키90이예용ㅋ저희아들도 그때쯤 정말 미친듯이 먹드라구요.지금은 잘안먹구요... 한때 그러는것같아요~클려고그러는거라고 먹을때먹이라 그러데요. 당분이 들어가서 무지달고 그런것만 안먹임될것같아요.간식류요..
튼실튼실 아가~잘먹여키워야죵ㅋ안아픔장땡ㅋ

밖에서도 잘먹어요ㅎㅎ;; 저도 안줄려고 해봤는데, 억지대판 부리는 바람에 못이겨서 또 주고 그랬거든요.. 먹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군요..

저희아들은 막 20개월 접어들었는데; 식탐이라기 보다는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
애기들은 먹는거 자제 못해서 엄마가 어느선에서 끊어줘야 한는데;
먹는거 눈에 띄인이상 안주면 하루종일 보채요.. 저희아들도 자는시간빼고는 거의
먹을거 입에 달고 있어요. 장난감 가지고 놀때도 옆에 먹을거 놔두고 집어 먹으면서 놀정도로;
근데 희한한게 ; 집에서는 그렇게 먹는데 밖에 나가면 잘 안먹어요;
밥도 그렇고 간식도 그렇고; 예민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