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저흰 친정엄마두 그러세연,헉헉, 어른들 다 그러신가봐여;; 얼마나 맛이 없겠냐구ㅠㅠㅠㅠㅠ 근데 돌쯤 지나니까 저두 그냥저냥 같아지더라구여^ ^ ㅋㅋㅋ 친정엄마가 그러셔두 속상한데, 시엄니면 말두 못하구, 진짜 그러시겠어여,

정말 남편이 가운데서 잘 말해야하는데 얘기가 이뻐서 그러시는걸 어떻게 말리냐고 그러고 말하면 아마도 들어와서 살으라고 할꺼라고 말도 잘 못꺼내네요..시댁이랑 가까운데 사는것도 정말 곤욕이네요..비도오고 이렇게 추운날 얘기 데려오라고 그러고...집에 들어오니 얘기 콧물나와버렸네요..정말 속상하고 우울하네요 요즘..ㅜㅜ

저도 그래서 미치겠어요. ㅠ.ㅠ 아깐 수박 덩어리 줘서 목에 걸려서 난리났었답니다. 이유식이 아무 맛 없다고 자꾸 소금 넣으라는데 돌아버리겠어요. 제가 초보엄마라 너무 조심한다며 오히려 저보고 나무라네요..;; 아토피까지 있는 애한데 닭고기까지 뜯어주고 미치겠어요. 정말~~ ㅠ.ㅠ

에구.. 나중에 알러지 체질로 변할 수 잇는데 당장 못하게 하셔요... 시어머니라 그게 어렵지만...

책보여드리세요. 금지목록 어머님잘보이는곳에 적어서붙이시던지. 소아과가실때 함께가세요. 충격요법이 필요해요

남편이 옆에서 안된다고 말려도 그러시네요..ㅜㅜ정말 힘이 빠지네요...

ㅠ.ㅠ 어흑.. 어째요. 그런얘긴 남편한테 말하라고 하세요. 도연맘님 토닥토닥~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