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탓인지..무식한건지..겁이없는건지~
아직 진통이 얼마나 아플까...무섭고 두렵다....라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같은건 없는
철없는 86년생 예비맘입니다~^^

3월7일이 예정일입니다~
2월21일 내진한결과 자궁문이 쫌 열려있는상태...
그리고 생리통처럼 알싸하게 아픈건 21일 전부터 있어왔구요~
지금도 배가 수축을 한다고 하나요?
배가 딱딱해지는....그런현상도 있고 생리통처럼 아프기도하고
화장실이 가고싶은것처럼 배가 아프기도 하구요~
근데 이게 진짜 화장실..밴지.....가진통인지...
병원에 이러한 증상들을 얘기했더니..가진통이라고21일날 들었어요~
그리고 예정일전에 나올듯 싶으네요~라는 말씀까지...
근데 도통 진통이 오지않네요~
움직일때마다 골반에서 으드득하는소리도 들리고~
밑부분이 빠질듯...아픈데.....진통은 도대체 언제올까요?

28일날 병원에 또 갔는데 7일까지 진통이 안오면 그때어쩔지 상의를 해보자고 하시는데!
상의란..유도분만을 얘기하는거겠죠?
여기서 궁금한점!

혹시 유도분만을 하면 아기한테 아무런 지장이 없는지~
예정일이 되도 유도분만을 하는게 낫는지..아님..한 일주일이라도 더 기다려 보는게 낫는지!
(예정일이 지나면 아기가 늙는다는 소릴들어서....ㅜㅠ)
그리고 혹시 진통전에 가진통말고~아...진통이 오겠구나.....라는 증상이 있었는지...
경험많으신 맘들....조언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무지한질문만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