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는 24개월부터 시작해서 일찍떼고, 둘째는 30개월까지 방치하다가 팬티기저귀를 팬티처럼 생각하면서 스스로 떼더라구요.
큰애가 오히려 실수를 더 많이 해요. 낮이나 밤에... 둘째는 오히려 잘 가리네요.
너무 노력하지 마세요. 아이가 스스로 가려요. 팬티기저귀 잘 활용하시면 좋을듯..
하지만 방수요는 필수 입니다...^^ 아이가 피곤하거나 물을 많이 마신날은 꼭 실수를 하더라구요.

지금 큰애는 6살이라 스스로 변기로 가서 큰일, 작은일 다 보구요..

애들..네돌 전까진 잘때 이불에 쉬하는 경우 종종 있어요..세돌 지나면 횟수는 줄어도 피곤하거나 물기많은 것 먹으면 자다가 잘 쉬합니다. 그냥..자기직전 쉬한번 시키시고 재우고..불안하시면 자다 일어나 아이 깨워 쉬 한번 더 시키시고..머 그렇게...대변은 힘주려고 해서 대충 눈치챌 수 있을때 있잖아요..그때 변기에 앉히고...정답은 많은 시행착오를 각오하시고 아이 윽박지르지 않게 마음 준비하시고(이불빨래 연달아 3일정도 하다보면 욱~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