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오면 감기 안 걸릴까 그것도 좀 고민에요...글구 잘 씻기고 올 수 있을지..^^; 댓글 감사해요~

전 19개월 아들델꼬 다녀왔어요. 양만신겨서요. 우리아들이 워낙물을 좋아하는터라 사람없는 시간대에 가서 장난감도 들고 갔었네요~^^초스피드로 씻어야하긴하지만....

전 애기떄 부터 대리고 당겼거든여 근데 뭐 괜찮더라고요~산만한 아이가 아니면뭐 괜찮다 봅니다..
가만히 않혀 놓고 님부터 씻은다음 애기 씻기시구여 아님 애기 좋아하는 장난감종류 몇개 챙겨 가시고 물이랑 뭐 이런것등 챙겨 가셔서 애기 먹임서 씻으셔도 괜찮구여~!!!님이 씻는동안 애기 의자 하나 놓던가 해서 앉혀 놓고 씻음 되여 아님 애부터 훌딱 씻은뒤에 해도 탕에서 놀게 해도 되구여~잘 보셔야해요~첨가면 신기해 해서 이것 저것 만질수있으니 조심하시구여~

글쿤요..저희 아들도 잘 울고 겁이 많아서 새로운 곳에 가면 안 떨어질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잘 할지..^^;

처음가시는거면 아무래도 씻고 오기 힘들 듯...
어른 둘에 아이 하나..이렇게 가서 목욕탕에 적응되면.. 그 뒤에는 혼자 데리고 가시는 것도 가능해요...
친정언니랑 저랑 조카 하나 데리고 목욕탕 간 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울고 불고 난리를 쳐서 우리 둘다 제대로ㅠ못씻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저는 아직 울 아들 한번도 목욕탕에 못데려가고.. 집에서 씻기고 있어요..
목욕탕 적응이 안되면 아무래도 힘들다고 봐야죠..

아..글쿤요..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아..글쿤요,,상세한 답변 감사해요~말씀대로 그냥 막 데려가는게 아니라 먼저 데려가면 이것저것 주의 줄것을 설명해야겠군요..감사해요^^

저도 혼자가요
22개월때부터요
첨엔 이거저거 주의주고신경쓰느라
잘 못 씻엇는데
지금은 샤워기만 주면
잘노라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