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챔햄 먹다...ㅅㅂ.
가욋길
리챔에 플라스틱이 박혀 있는걸 모르고 먹다가 클날뻔 했어요..
딱히 이런말 할때도 없어 여기에 그냥 주저리...남기네요
후라이팬에도 초록색 플라스틱 녹아있고, 햄안에 박혔나봅니다..
내가 질근 씹다 뱉은게 쌀알정도 크기...
전화했는데 작은통먹다 그랬다니 이물질 고이 보내달라그러고
작은통4통 새거보내준다네요..
보내준대도... 생각해보니 안 먹고 싶어질거 같아요...
너무 속상하네요..
그냥 일단 알았다고 했는데.
저녁에 신랑에게 얘기하니 신랑도 받지마라내요 누가 먹겠냐면서...
사진은 찍었고, 해서 이따 인터넷에 올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가만히 주는거나 받을까요ㅛㅛ...?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저같은 일 겪은분 계시나요..?
조언 좀 해주세요..
-
바다
전 동원 해물버섯동그랑땡에서 수세미도 씹었는데....
아무리 질근질근 씹어도 이상하길래 봤더니 철수세미 조각이더군요~
그냥 삼키지 않은건만해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나머지도 걍 버렸어여ㅠ
기분은 순간 무지 나빠서 어쩔까? 대표번호로 돌릴까..소비자고발센터에 전화할까....하다가
귀찮아서...담부턴 사먹지 말자!! 하고 말았네요 ㅠㅠ
아....근데 지금 울집에 리챔 많은데 급걱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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