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도 카시트를 싫어해서 정말 걱정이에요. 저도 답답해서 애기랑 외출좀 하려해도 못하네요.ㅠㅠ

울 애기는 신생아때부터 태울려고 시도를 했는데 그때는 자지러 지듯이 울어서 못태웠는데요, 80일 넘어니깐 잠깐 잠깐씩 탑니다. 자꾸 시도를 해보심이 좋을듯.

한동안 싫어하다가도 어느 순간엔 또 타게되요. 울 딸래미도 싫어할땐 안태웠는데 한참 후에 다시 태워보니 그땐 타더라구요. 넘 걱정 마세요.

저도 얼릉 카시트 사서.. 아가 적응시켜야 한텐데~~~ 이궁~~ 울아가 첨엔 유모차에 앉히기만 해도 울더라구요. 다행히 지금은.. 거기서 잠도 잘자네요

냉정한거 넘 힘들어여~~~ 냉정이 안되더라구여ㅠㅠㅠㅠ

전 눈 딱감고 울거나 말거나 태웠답니다...요새 아이들 영특해서 금방알아차리고 담서부턴 알아서 자기자린줄 알고 탑니다...처음이 중요...냉정해야해요 울더라도 걍 태우고 달리세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지만...장난감같은거 달아주면 좋아할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아들은 첨엔 싫어하더니...장난감에 눈이 가면서부턴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요..

뭐가 불편해서 그런 것 아닐까여..사실 카시트도 아기띠도 덥쟎아여..--;;; 저희 아간 카시트에 앉으면 걍..잡니다..다행히도...

우리 아가도 무척 울었는데 일단 공갈 젖꼭지를 물려주면 조용하구요..;;; 많이 우는애도 밖에 나가면 안울고 자던데?? 집에서 태울때 엄청 울다가도요 안그런가요?? 그리고 집에서 자꾸 유모차 태우고 그렇게 연습시켜면 괜찮을거에요..근데 우리 애기도 유모차 애기띠까진 용서해도..ㅠ.ㅜ 카시트를 용서안하네요..;;

우리큰애는 처음부터 카시트(브라이텍스)는 편해했던지라 걱정없었는데 아기띠는 정말 싫어하더라구요..그래서 좀 두었다가 6개월 넘으면서부터 아기띠하기 시작했어요..유모차는 신생아때부터 울면 태워서 밀어주고 했던터라 잘 앉아있었고..적응하기 나름인것 같아요..우선은 가장 몸이 편히 있을수 있는 유모차에 자주 태워줘보세요..집안에서두요. 저흰 집안에서부터 태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