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해요... 유기농, 친환경, 국산... 이렇게 써있지만 믿을수 없는 이 찝찝한 마음... 씁쓸해지내요...

과자 보리차 국수 이런거는 유기농이름 붙은거 먹이고있긴한데 채소는 그냥 보고싱싱해보이는거 사요
유기농넘 비싸고 애기먹는거는 그냥 한번더 깨끗하게 씻겨줘야지 생각해요
딸기같은건 무농약 사려고 하는데 파는데 잘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손이 많이가는게.. 그런데 제 직장동료분은 바쁜와중에 애기것은 꼭꼭 유기농이유식을 챙겨 먹였더라고요. 지금은 유기농간식만 사먹이는데 쉽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님말대로 가격부담이 좀...

저도 그냥 이틀에 한번꼴로 마트가서 사서 만들어줘요.. 조리원 친구들은 유기농만 사서 해주더라구요... 여유가 되면 유기농 사서 해주지만 부담스럽다면 마트 이용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암만 유기농을 해줘도 좀 크면 짜장면 먹고 피자 먹고 햄버거 먹고...ㅠ.ㅠ
삐보삐뽀 이유식책에 바나나는 유기농을 사주라고 되어 있어서 저도 바나나만 유기농 사 먹이네요..(가끔 유기농 아닌것도 먹이긴 합니다만..ㅋㅋ)

애공 저는 너무 신경을 안쓰는건지 전 그냥 싱싱한거 사먹여요 진정한 유기농은 없다는 생각에서요 유기농 전문 매장이야 돈이 많음 이용하겠지만 일반 서민이 어찌 그런데서만 식료품을 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