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뭉치는데..
그래도 아기에게 젖 물리고 나면 좀 부드러워 지고 그러든데....울 아가는 백일이랍니다.
지금은 17일밖에 안되서 수유도 불안정할때니...인내를 가지고 아기에게 먹여보세요...그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일거같은데....

저두 뭉치는쪽이 있더라구요..... 계속 수유하다보면 말랑말랑 해질때가 있어요...
힘내시구 모유수유 계속 하셨음 좋겠네요

아기가 좀 자라서 몽우리가 하나도 없어질 때까지 쫙쫙 빠는 그 시원한 느낌은 정말 설명 불가예요~!

저도 어릴 때부터 가슴 양쪽에 다 몽우리 있었고, 애 낳고서는 돌멩이처럼 되었었어요.
출장마사지 세번으로는 넘 부족할 것 같아요. 전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거의 매일 마사지 받고, 조리원에 친정엄마랑 시어머니가 번갈아 오셔서 열흘 가까이 틈틈히 마사지 했었거든요.
그런데 젖을 꼭 떼야만 하는게 아님 좀 더 먹이시지 그래요.
5-6개월까지는 마치 돌덩이 들어있는 것 같았는데, 그 때쯤 서서히 없어졌어요.
그 때까지는 가슴도 하나도 안 처졌었구요.
그 뒤

출산전에는 없었지만 수유하면서 계속 몽우리가 있고 아파서 참다가 병원갔더니 초음파 하더라구요. 염증이 있어서 그렇다구 약 처방해줘서 두 봉지 먹었네요. 수유중 약 먹기가 꺼림찍해서 안먹으려다가 너무 아파서 먹었는데 두봉지 먹으니까 그 후부턴 생기지 않았어요. 병원에 한번 가보셔서 진찰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