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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여행의 매력은 뭘까요?ㅎ

혼자하는 여행의 매력은 뭘까요?ㅎ

풀큰

안녕하세요이번에 정말 단단히 마음을 먹고 혼자 떠나보려고 합니다.총 45일의 여정이고 파리3일, 리스본3일, 모로코3일정도도일정에 포함해 봤습니다.
전에 유럽에 갔을때는 꼭 혼자오리라 다짐했것만뭔가 두렵기도하고..산티아고 순례길 보다는 그 전과 그후가 걱정되기도 하네요
혼자 가는 여행의 매력은 뭘까요?

  • 앵초

    멘탈 잘 지키시고 잘 다녀오세요 ㅎ

  • 빛길

    네 저도 혼자라는 것 때문에 정말 많이 걱정하고 솔직히 무섭고 ...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멘탈에 붕괴가 오고 있어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가보려구요 그동안 나를 내가 너무 무시하고 있었어요
    나다니엘님 말처럼 혼자 있다보면 그 소리가 들리겠죠 이제 그만 무시하고 들어주고 싶어요^^

  • 아롱별

    꼭 들어볼께요^^

  • 미리내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우리는 일상에서 너무 많은 말을 하고 또 듣고 살지요. 그래서 잠시라도 휴대전화에 아무 울림이 없으면 고장난 거 아닌가 확인해보고. 그러니 결국 내 속에서 내가 뭘 원하는지 들을 기회를 갖질 못하지요. 혼자 걷는 길은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때 비로소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내 소리를 듣게 됩니다.

  • 동은

    화이팅입니다 흰둥이님 ㅎ

  • 권시크

    사람은 혼자 있을때 진짜 자신의 모습이 나온다고 하죠. 저도 이번에 될수있으면 홀로 길을 걸을 생각입니다.ㅎ 뭐 인연이 되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친해질거고요.ㅎㅎ

  • 참이삭

    멋진말이네요 감사해요^^

  • 게자리

    전 늘 혼자 다니다보니 좋은 점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죠. 낮선 이들 사이의 나, 힘든 길에서의 나, 혼자있는 나,,, 진짜 나를 발견할 수 있죠. 입을 닫고, 눈과 가슴으로 세상을, 나를 받아들이는게 진짜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날위해

    그렇군요 ㅎㅎ 눈치안보고 ㅎㅎ 감사행요 ㅎ

  • 동생몬

    혼자 가시면 일단 무엇보다 자유롭습니다 ^^! 햄버거가 먹고싶은데 스테이크 먹고싶은 친구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요... 매일매일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에 대해 더 감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이 좀 두렵고 어색하긴 하지만 나름 사색을 즐길 시간도 많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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