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애들은 상상하고 창의력같은거도 중요한데..
걸림돌이 되긴 하겠네요^^;

저도 둘째는 그리 걱정안될거같은데요~(1월생인것도 있구요..ㅎ)
하지만 첫째는 은근 머가 신경쓰이네요ㅜ 얘는 생일이 늦어서그런지 하는거도 다~ 늦네요..

제 아이 둘째는 지금 1학년인데 열심히 한글 떼고 있어요.. 받아쓰기 0점 맞을때도 있으니
그래도 둘째라서 조바심은 좀 덜하네요.. 놀이식이로 조금씩 하세요

저 작년유치원사세반이엇을때
한글교육담당이엇거든요~
아예모르거나 완전잘읽거나 오십대오십이더라구용
아이들말도 빠르거나 느린아이 각각달랏구요
사세교육자체가 그림인식하고 단어익히는 수업위주여서
느리다고 걱정하실필요없답니다^^
사세 오세는 그 사물이 무엇인지 단어를 충분히 인식시켜주면서
알아가게해주시면되세요^^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속도가달라도 나중에는 곧잘하더라구요
쓰는것도 자기이름정도?쓰는아이들도잇긴햇지만
대부분은 쓰기는좀힘들어햇어요
그림색칠하기

딱~ 우리딸수준이 그래여ㅎ
아직 사물익히고 동물보여주면서 이게뭔지 알아맞춰보는..?
원래 늦게태어났으니 당연하겠지 한건데 어느순간 내가너무관심이 없었나? 싶었네요
요즘 애들이 다 잘하는건가봐요^^;

우오ㅏ..진짜 대단하네요~
영어도 스스로~ ㅎ
울 딸은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하기는 하는데
관심이 없네여^^;

전 그냥 때되면 가르치려고.. 안가르쳤어요. 웅진도 생각깨치기랑 수학깨치기만 하고 한글은 안하고 있는데요
근데 그냥 관심이 있어서 자기가 자꾸 따라서 쓰더라구요. 잘쓰는건 아니지만 자기 이름은 비슷하게 그리구요. 좋아하는 단어만 외운 정도에요.
어이없게도 자기 스스로 영어 알파벳은 다 깨쳤다는;; 읽는건 소문자까지 다 읽고요 스펠링은 다 쓰긴하고.. 좋아하는 단어도 몇개 쓰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1월생이긴 하지만.. 주변에 보면 잘하는 아이들 너무 많긴

아~ 어린이집에서 하는걸로도 한글을 뗄수있군요~
학교가서 떼는건 제가 더 걱정할거 같아요ㅎㅎ^^;

4살 딸아이와 6살 아들 있는데 전 집에서 따로 공부시키는건 없어요~ 첫째 같은경우 어린이집에서 하루 1시간가량 하는 한글공부로 작년에 한글떼고 지금은 혼자 책도 읽고 일기같은것도 혼자서 잘 써요~ 하지만 둘째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냥 아이마다 틀리고 엄마의 성향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전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첫째처럼 관심이 생겼을때 가르칠 예정이에요^^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학교가서 한글떼는 아이들도 있답니

저도 첨엔 한글 가르쳐야하나 싶어 고민 많이 했는데요 아이들이 글을 너무 일찍 깨치면 책을볼때 그림을보며 상상하는걸 안한데요 글읽는다고.. 장단점이 있지만 전 조급해안할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