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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관한 문의 드립니다.

신발에 관한 문의 드립니다.

사라

6월 중순에 산티아고 프랑스 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신발에 대해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요.

제가 경등산화(일반 운동화처럼 발목이 복숭하뼈 아래까지만 있는 종류)가 있습니다.
고어텍스이고, 밑창 등은 두껍고 튼튼한 편입니다.

그런데들어보니 발목까지 감싸주는등산화가 좋다고 하는데,
특히 자갈길 등에서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 가지고 있는 제품도 저가 제품은 아니기에
다시 구입 하기에 부담이 되는데요.
그리고 한번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를 신어본적도 없고
무거운 신발은 질색이라....

800km 구간 중 어느 정도 구간이 발목보호 되는 등산화가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사실 가깆고 있는 경등산화를 신고 갈 의향이 있어서요.
국내 산에도 잘 다녔던 신발이라...

그래도 혹시 몰라서 꼭 필요하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할지도 몰라서 글 올립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푸르

    저는 일반 운동화로도 걸어 봤고 등산화도 신고 걸어봤고 크록스 신고도 걸어봤어요..
    그런데 무엇이 좋다 안좋다라는것은 자기 개인의 취향이예요..
    다만 비가오거나 진흙일 경우는 고어소재의 등산화가 좋긴해요..
    그리고 왠만한 등산화가 아니면 800Km를 걷는 중에 떨어 지더군요..

  • 지율

    피레네 부분은 안 걸어서 모르겠지만; 그 뒷 부분에서는 그다지 발목까지 오는 등산화가 필요한지 모르겠던데요; 오르막은 있지만 엄청난 산길! 이랄 부분은 없었어요. 대신 방수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 데이비드

    저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를 신었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발목에 무리가 가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랫거든요. 편하게 신던 등산화 그대로 신어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자갈길보다 비오는 날이나 진탕길에서 등산화(방수되는 고어텍스)가 큰 도움이 됩니다.

  • 갅지돋는슬아

    편하게 신고 다니셨다면 꼭 새걸로 구입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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