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가 늘어나셨으면... 통증이 심하시겠네요.;
건강이 우선이니 발목을 먼저 쉬게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랑 똑같으시네요ㅋㅋ 저도 레온부터 걸었는데 아스토르가 직전에 오르비고에서 무릎이 나갔어요. 그날 꼭 아스토르가까지 가고 싶어서 오르비고에서 버스타고 아스토르가까지 감..ㅋㅋ 계속 걷고 싶어서 천천히라도 계속 걸었고 무릎을 안구부리면 덜 아프길래 안구부리고 걸었어요ㅋㅋ 뻗정다리?로 계속 다닌거죠ㅋ 산티아고 도착 이틀전에 갑자기 다 나아서 이틀 멀쩡히 다녔네요ㅋㅋ 좀 쉬시고 아이싱 하심 좋을듯.. 솔직히 완주 하시려면 참고 가는 수밖에 없어요. 하루 쉬면

의사가 2-3일 쉬라면 쉬어야지요... 넉넉한 일정은 아닌데, 레온부터라면 그리 촉박한 일정도 아닐것 같으니, 발이 편할때까지 쉬었다 가세요. 아니면 조금씩만 걸으시든지요,

말씀하신 부분은 사리아부터 걸으시면 충분하니까, 그 전에 버스타고 이동해서 발을 쉬세요. 저도 버스는 안탔지만, 하루 쉬었는데 쉬기 전 병원갈때까지만해도, 무릎이 절단나는줄 알고 *라 걱정했거든요 ㅋㅋ 하루 푹 쉬고 천천히(?) 걸으니 별 탈 없었습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일단 산티아고 직전에 100키로를 걸으셔야 증서가 나온다는 얘기를 읽은거 같아요. 한번 정보를 찾아보세요.

무리하시지 마시고 위사 말대로 쉬시고 일정 맞춰서 버스 이용하세요.. 건강이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