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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올려봐요~~엄마교과ㅓ

힘들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올려봐요~~엄마교과ㅓ

큐티베이비

이 책은 다른 육아서적과는 다른 전문적이면서 따뜻한 육아서이다. 아이와 엄마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고 그래서 엄마가 육아를 조금 덜 힘들게 기를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주는 책이다. 읽는 내내 참 따뜻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전문적인데 어딘지 모르게 따뜻함이 묻어나서 가슴 찡하게 읽은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어린시절을 되돌아 보게 하는 그래서 현재 나의 육아가 힘든 원인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 수 있게 해주었다.과거의 나에 대한 부모의 잘못은 내 대에서 끊고자 나는 무던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 남편도 모르는 나만이 알고 있는 나의 고충을 이 책을 읽고 80%정도 개선 된것 같다. 아니 정화됐다는 느낌이다.어떻게 하루아침에 개선되겠는가..하하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줬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처음엔 정말 따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하 많은 육아서적을 읽은 부모라면 더욱더 그럴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하지만 참으로 따뜻하게 전달한다. 하하...책 중간중간에 고딕으로 편집한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이 이 책의 핵심인것 같다. 저자가 꼭 강조하고 싶고 알려주고 싶은 부분인것 같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정신분석가의 이론과 삶 1,2와 마음의 발달 1,2,3 그리고 에필로그...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부모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고 아이의 심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무엇보다 여유있으면서 재미도 있는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꾸며간다는 것이다.지금 현재 아이와의 관계가 힘들다면 나의 여유를 찾는 다는 마음으로 펼쳐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책을 읽으면서 여유, 따뜻함, 편안함 그런 것들이 담겨져 있다. 엄마는 항상 아이를 위해 음식만을 맛있게 해주는 엄마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읽어줄 수 있는 그런 엄마를 더 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한번쯤은 읽어도나쁘지 않을 것 같다. 어쩌면 읽고 나서 아이에게 집착했던 마음이 확 풀어줄 수 있는 여유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주위의 아는 엄마들에게 주고 싶은 책이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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