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비닐이 뚤릴정도냐고? ㅋ

일회용 입었던 분들 많이 젖고 고생 좀 하시던데..
전 지마켓에서 판초 우의 9900원 짜린가.. 하는거 그냥 사갔었는데 잘 입고 돌아왔습니다.
버릴수가 없어 꾸역꾸역 들고 왔어요;; ㅋㅋㅋㅋㅋ

지금 고민하는것들 가면 다 짐됩니다. ㅡㅡ;; 저 우의 없고 그냥 나중에도 입을 고어텍 점퍼 큰맘먹고 하나 샀습니다. 그거하나면 끝~! 추울때도 그거입고, 비올때도 그거입고,,, 이것저것 많이 가져갔더니 기부잔뜩해서 기부천사 되업답니다..--V

나도 이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일회용으로 두개만 사가야 겠다고생각이 드는... 그러면많이 고생할까요 ?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감사.

저도 고민하던 것이었는데 하나 준비해 가야겠군요. 아~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으음,,,,9월이면 얼어 죽을 일은 없을 듯하니,,,기분 내키시는데로 가세요,,,만약에 우의를 사실게 아니시면,,,구태여,,,일회용을 3개씩 준비하실 필요는 없겠죠,,,한개만 가지고 가십시요,,,^^,,,저라면 우의를 가지고 가겠습니다,,,^)^

저도 판초로 준비하려다가 그냥 우의로 준비했습니다. 대신 고어택스 자켓, 레인커버를 안사두 되더라구요.. ^^
이왕 가시는거 좋은걸로 준비하시고 가심이 좋을것 같아요,, 후기 읽어보면 판초가지고는 해결이 안될 비도 많이 내리는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저두 9월에 가서 9~10월 후기를 집중적으로 읽었답니다. ^^)

제대로 준비해가는게 나을 듯 싶네요. 비가 내리면 우박까지 같이 내려 우의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카미노에서 돌아오면 계속 걷게 되더라고요.^^ 한번 쓰고 버리는 것 아니라서요...

성능좋은 우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 나중에 등산갈때 쓰셔도 되고요..그리고, 판쵸우의 잘 입고 걸으면 정말 순례자 feel 납니다..일회용 우의는 정말 자세 안나오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