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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까미노~~

겨울 까미노~~

기쁨해

시간상 12월 중순에서 1월밖에 시간을 낼수없어 검색하던중 겨울은 마니 말리셔서..포기할려다가 미련이 남아 질문드립니다.겨울에 다녀오신분의 리얼한 충고? 경험을 듣고싶습니다.겨울의 까미노는 어떠한지요~~~제가 초겨울 2주정도 전라도 도보여행을 한적이 있는데 춥긴했지만 눈이 오지않아다닐만했습니다.하지만 스페인의 겨울날씨는 어떤지요??
날씨에 대해서도 묘사 부탁드립니다. 숙소의 난방여부도좀... 겨울배낭여행에서 한국과는다른 저렴숙소의 냉동고방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요T.T 미리 감사드립니다★

  • 회사원

    몇년 전 1월에 레온부터 걸었는데요, 레온 이후부터는 난방 안되는 곳도 있긴했지만 침낭을 얼굴까지 덮고 자면 크게 춥진 않았구요, 알베르게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하지만 레온 전에 알베르게가 닫아서 50km 걸었다는 분도 만났어요. 잘 알아보고 이동하셔야 할 듯. 그리고 날씨는..복불복인듯..저희가 걸을 땐 날씨가 넘 좋아서 걸을 땐 땀을 많이 흘렸어요. 갈리시아 지방은 비가 좀 왔었구요. 근데 또 어떤 분은 쌓인 눈 때문에 걷기가 힘들었다고 하시

  • 큰깃

    시간이 그때뿐이시면 고생스럽지만 충분히 할만합니다.
    좀 춥고 눈비오면 신발젖고 문열은 가게 없어서 배고픈거 빼면 좋습니다.

  • 블레이

    3. 눈이 많이 올 경우 이동이 어려워요. 게다가 쉴 곳도 마땅치 않고요. 여름엔 바르에서 쉬면되는데 겨울엔 그것도 다 닫으니. 10km에 한 번은 쉬면서 신발을 벗어줘랴 물집이 안 생기는데, 길에서 여러모로 힘들겠죠.
    4. 무엇보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으니 혹시 문제가 생기면 위험해요. 봄~가을엔 가다가 다쳐도, 1시간 안에는 사람이 지나가겠지 싶은데, 겨울엔 걷는 사람이 없는 것 둘째치고 동네에도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난방은 빵빵하게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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