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쟝 사무실에서 주는 일정표에 의하면, 7일째 로그로뇨에 도착하고 12일째 부르고스에 도착하고 32일째 산타아고에 도착해요. 저는 7일째 로그로뇨, 11일째 부르고스, 27일째 산티아고였어요.
근데 그냥 생쟝에서 출발해서 가다가 시간이 모자라면 버스로 건너 뛰는 것도 방법이예요. 프랑스길 첫부분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고, 길 전체가 인간의 생애와 비슷해서 탄생과 유년기 부분을 즐기시면 좋을 듯. 개인적으로 메세타가 좋았지만, 중년의 삶처럼 특별한 놀라

그렇구나ㅎㅎㅎ베비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최고!!!

그리고 일정이 맞기만 하면 로그로뇨든 부르고스든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부르고스 지나서 메세타 지역에 접어들기에 그 전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네요~

로그로뇨에서 산티아고까지 약 24일 전후로 소요됩니다.
알베르게나 성당에서 크레덴샬 만드시고, 마드리드에서도 만드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곧에서 크레덴샬 만드시면 바로 알베르게 머무실 수 있습니다.
순례비용이야 본인 쓰기 나름이니 사이트 글들 검색해보세요..
참고로 공립 알베르게는 7유로, 사립은 10유로 전후. 산티아고 사립 알베르게는 12~15유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