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자꾸 눕지 말라고 구박해요.. 누우면 안좋다 면서..

감사해요~괜찮아 지겠죠..? 한약을 먹기도 겁이 나더라구요..

지금좀 괜찮아서 신랑이랑 운동삼아 이마트 갈려구요,,, 얼마만에 가는 마트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입덧을 안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주위사람들 말들어보면 심한사람은 더한사람도 있다고 들었어요..
제지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애기를가지면 모든장기들이 약간씩위로올라온다고알고있어요..
물론 애기를 가지면 소화능력도 현져히 떨어지구요..그래서 소화가 다된시간쯤이어도 음식물이 올라오는거리가 짧기때문에 100%소화가 되지않는한 토할수있다고 알고있네요.머특별히 신경쓸정도는 아닌듯하지만.아무래도 애기를 가졌으니 만큼 매사에 돌다리 두들리듯 확인해보는것도 좋은방법

흑흑... 이번 12월11일 정기검진때 물어봐야 겠어요..

저도 애기 둘다 입덧 심했는데 초기엔 완전 장난아니구요~ 점점 괜찮아지긴 하는데 둘째때는 위기능까지 나빠져서 위경련으로 응급실에까지 간적있어요~~ 그러니 님두 더 나빠지기전에 산부인과 내에 있는 내과를 찾아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저도 올리기도 자주 했었어요. 올리다가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죠.
위기능이 약해졌다라기보담은 아기집이 커지니 위를 압박해서 그래요.
밥먹고 옆으로 누워 20분정도 계셔요. 그러면 위가 좀 편해지거든요. 소화도 되고요.
임산부는 막달이 될수록 밥먹고 바로 20분정도는 계셔야 괜찮아요.
잠들면 안되고요. 전 그러다 잠들어 살이 쭉쭉 쪘지만..

전 막달까지 올렸어요. 앞으로 철분제 드시면 역한 기분을 많이 느끼실거고 좀 올리실거에요.
전 아침에 눈뜨면

입덧이 심하신것같은데.......병원에 한번 문의해보심이 좋을것같아요~
잘 이겨내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