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상은 사진촬영용으로 집에서 간단히 차려서 사진만 찍었구요. 식사는 따루 시댁.친정 식구들이랑 한정식집 가서 먹었어요.
저두 백일인데 아쉬워서 드레스를 사볼까했는데, 백화점꺼는 넘 비싸구 인터넷껀 믿을수가 없구...
8월말이 백일이라 옷사러 나갔더니, 날은 더워서 여름옷 입어야 하는데 죄다 가을옷만 팔더라구요.
그냥 평상복으로 입을 가을옷 잔뜩 사와서 고이 모셔두고, 선물받았던 여름 상하복 입혔어요.

백일에는 걍 가까운 가족분들 모여서 식당같은데서 하지 않나여?? 어떤 분은 부페에서 하신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 걍 친척분들이랑 일식당하나 잡아서 식사하고요 아가는 걍 이뿌게 입혀서 데려갔죠~ 엄마의 센스~ 그리고 백일상은 백일날 아침에 차려주고 했어여~

그냥 떡하구요...집에서 간단하게 백일상 차려서 사진한판 찍구 식구들이랑 밖에서 저녁먹은게 다네요....집에서 하기 넘 힘들거같아서 그냥 밖에서 햇는데 잘한거 같아요....옷은 그냥 약간 정장스탈로 울애긴 아들이라서 넥타이 해줬어요...^^

울아가 이번주가 백일인데요.. 가까운 친척들 모시고 집에서 저녁먹기로 했네요.. 대신 떡은 아파트랑 회사에 돌리구요.. 옷은 그냥 평상복 입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