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짐을 실으려고 캠카문을 열었는데 예전과 달리 힘이 없이..작동이 됩니다.

예전에 힘있게 뻗치던..발판이...오늘은 80대 노인들처럼 힘없이..축 쳐져서 내리뻗습니다..(표현이 좀 그런가요)

아무튼...기어들어가서 보니..구리스가 여러곳 칠해져있던데.

혹시 요즘 비가 많이 와서..전동발판에 문제가 생긴건가 해서요..

주차장 특성상..발판 아랫부분에 물이 좀 팅깁니다..

아니면 구리스의 윤활성이 없어서..그런경우가 있나요?

전동발판이 어떤원리에 의해 땡기고 뻗고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모터의 힘이라면..이..모터가 점점 힘이 없어질수 있는지...아예 고장났다면 이해가 갈듯하지만요..아무튼 ..전동발판이 나오고 들갔다하는게..힘이 없습니다..어떤 이유일까요?

밑을 들여다봐도..기계치인 전..아무것도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