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상세하고 알찬 정보^0^ㅎㅎ고맙습니다 정말 도움되었어요
옷이 참 걱정이었는데 말이에요ㅎㅎ

저는 작년 8/11-9/9까지 걸었어요.
참고로 제 출발지는 팜플로냐였습니다.
8월에는 반팔에 긴바지 입었고
햇볕도 강해서 1시쯤 도착해서 빨래하면
아침에 어제 입은 옷 입고 출발할수 있을 정도로 잘마릅니다.
8월말부터는 아침 저녁에 쌀쌀해요.
긴팔에 바람막이 입고 출발하다 벗고 걸었어요.
바람막이 긴바지 준비하시면 될거 같아요.
쉴때 입으실건 따로 편한거 준비하시고요.
무게를 고려하여 반바지나 얇은 긴바지가 좋을거 같아요.

히히 저도 매일 구경만 하다가 처음 글썼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주시네요ㅠ_ㅠ 최고에요

와~ 저도 8-9월 준비중인데 덕분에 좋은 정보들 같이 얻고 갑니다^^

저도 추위 잘타는 편인데! 음..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5년 전에 8월20일 쯤 부터 9월 말 까지 걸었어요. 아주 얇은 바람막이 자켓과 평상복은 반팔에 7부바지 준비했는데 아침저녁으로 추워 팜플로나에서 겉옷을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걷을 때는 춥지 않아서 기능성 긴팔과 긴바지 준비했는데 종종 반팔에 7부바지 입고 걷곤했어요. 봄가을 오리털침낭 가져갔는데 얼굴까지 덮고 자기엔 더울 때가 있었어요. 벌레에 잘 물리는 편이어서 침낭 밖으로 나온 부분은 물리곤 했어요. 오래전이어

와! 원피스*_* 멋있었을것같아요ㅎㅎ 고맙습니다

전 9~10월에 걸었는데, 걸을 땐 더워요. 그래도 긴팔, 긴바지를 권하는 이유는 햇볕도 그렇고 풀에 다리가 쓸릴 수도 있어서죠. 반바지 입고 걸으시는 분들 꽤 있었는 듯. 쉴 때 반바지 입으셔도 괜찮을 듯. 전 얇은 긴팔원피스였는데 10월 되니 춥더군요. 바람막이는 어쨌거나 필요한데, 기능성 아니라도 되고 얇은 것 하나 있으면 좋아요.

저두...내년 이때입니다...^^

내년 나의 계획과 같네요. 주의깊게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