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절한 답변 다들 감사드립니다~~
^^
이제 3주 정도 남았어요~~ 아 떨려용~~

저도이게고민이었는데 ~ 질문도 답변도 감사드려요~^^어제레온 날씨가 한국만큼 쌀쌀해졌다하던데 미나리타님 건강잘챙기세요^^부엔 까미노! ! !^^

지난 8월 레온에서 만났던 한국 남자분도 레온에서 시작이었는데요, 성베네딕트(알베르게)에서 크레덴시알 만들어서 바로 여기서 묵었습니다. 6시 반에 도착이면 늦어도 7시 반 쯤엔 알베르게 도착할테구, 그럼 충분할겁니다. 반드시 버스정류장에서든 어디에서든 지도 구하셔서 찾아가세요.

저 지금. 레온에 있는 호텔인데 주변에 호스텔 많습니다 ^^다들 깨끗해보여요 전 일주일 생장에서부터 산또도밍고까지걷다가 시간이 많이없어서 사리아로 건너뛰던 중 하루이곳에 왔거든요 성수기가 아니라 호스텔도 한산해보였어요 성당앞에도 꽤 깨끗해보이는 호스텔있었어요 터미널이랑도 멀지 않아요^^부엔 까미노

아~ 그런데요..
만약 알바르게에 묵지 못한다면 호스텔은 버스정류장과 거리가 가까운 가요? 가격은 어느정도 하나요?

이야~~~~~~~~~ 좋은 정보 너무 너무 감사 드려요.
제가 고민하고 걱정하던 부분이 어느정도 풀린 것 같아요.
땡큐땡큐~~

레온부터 걸으실거면 저녁 6시반에 레온에서 알베르게에 일단 묶으세요. 근데 순례자여권이 없으면 아마 호스텔에서 주무셔야 할지도...
그리고 레온에서 하루 주무시고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시는게 좋을거에요.아니면 레온에서 하루 여행삼아 관광하시는것도 아주 좋은데...
여튼 레온 버스정류장에서 알베르게까지 걸어서 15분쯤 걸렸던것 같아요. 레온에서 순례자여권을 받는곳은 아시는 분이 댓글 달아주세요. 넷북 가져가면 쌩고생입니다 ㅜㅜ
인터넷이 되는 알베르게가 중간

5월에 카미노걸을땐 9시반은되야 노을이 지기시작했었습니다
가을의 6시반이면 절대 어둑어둑해지거나 늦은 시간이 아니라는 말은 해드릴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