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모중인데요.
7개월전까지 토를 많게는 6~7회까지 했어요.
3~4개월까진 너무 젖을 안먹어 문제였어요.
4개월이후 크니 찔끔 찔끔 자주 젖을 찾더라고요.
속이 안좋으니 많이 못 빨고, 속에서 꾸륵 역류하는 소리가 들리면
아기가 아니나 다를까.. 울고 불고.
병원서 역류성 식도염이니 조금씩 자주 주라해 그렇게 하다 보니
정말 하루 종일 젖만 먹긴해도 찔끔 먹어 젖이 항상 차 있어 유축을 하루 4번도 한적이 있어요.
7개월 정도 되니니 토하는 횟수가 줄면서 젖을 정말 많이 먹는데, 문제는 이유식을 넘 안먹어요.
수저 자체 거부하다 이제 입은 벌려요.
어떤날 2수저, 7수저, 많이 먹은날은 가뭄에 콩나듯 50cc 이렇게 찔끔먹고,
안삼카고 물고 있는경우도 있어요.
제가 만들기도 하고, 사서 먹이고, 레토르트, 맘마밀 등 안먹는건같아요.
수저 갖고 놀게도 해봤고.
믹서 갈아 보기도 하고, 참기름도 넣어 봤고요.
못삼키나 싶어 치즈랑 과자 주면 열 잘먹더라고요.
9개월 다 되어 가는데 하루 3번 주는게 나을까요?
현잰 2번 먹거든요.
배가 고프니 밤에 한시간에 한번씩 깨요.
습관일수도 있지만 아침되면 말랑일때가 많아요.

한시간에 한번씩 깨지만 어제부터 두시간에 한번씩 먹일려거 노력중인대 새벽 3시 이후 부터는 그냥 깨는데로 물리고 싶더라고요.
시간 맞춰 주는것도 힘들고 지치고.

어떻해야 밤에 배불리게 먹여 들깨게 할까요.
또 자주 깨는 이유중 소화 계통이 안좋은애덜이 그런다는데 대체 어떡해야할지
병원서는크면 좋아질거라고 힘들겠지만 더 고생하란 말뿐.

더 큰 문제는 깨서 뒤척이면서 못자요.
지켜보고 있으니 계속 뒤척거리다 눈 비비고.
아기띠해 재우고.

저처럼 힘든맘 계신가요.

팔두 욱신대고.
특히 밤에 누워 수유도 못해요.
애가 기어 다니는 자세로 팔과 다리를 바닥에 대고 올려 젖을 먹더라고요.
희안하져.
꼭 송아지가 젖먹는것 같은.
안고 먹이다가 내려 놓을때 저도 정신이 없다보니 뚝 바닥에 떨어 트리는 경우도 있어요.
말도 뒤주각죽.
짐 업어 재우는중입니다

날이 갈수록 수면교육의 중요성을 느끼는데 잘안되고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