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에온지몇일안된학생인데요 제가 서울올라와서 사귄남친이잇거든요 근데 사귀고 몇일간은 진짜 알콩달콩하고 사진도진짜이쁘게찍고 남산타워가고 애들이 다부러워할만하게 사겻는데 어느순간부터 남친이 진짜 별거아닌일같고 회원님들이 듣기에 진짜 제입장에서 완전 어이없는일로 싸웟거든요?어제도 세벽3시까지 4번싸우고 한번풀릴라하면딴일땜에 싸우고 진짜 너무힘들어서 전학오면서 반에서 진짜잘맞고 서로 어떤점이많이닮아서 완전친해진남자애가잇거든요 그래서 걔한테 막고민도 털어놓고 전학오기전에 전지역에서 막 그냥 제모습도 다말해주고 그러다보니 맘도편해지고 남친이랑도 계속 싸우고 제가 더좋아하다보니 맨날 존심굽혀주면서 사과해주고 그러니까 남친한텐 정이떨어지고 그남자애한테 마음이가더라고요 첨부터 그런건아닌데 남친이랑싸울때마다 옆에잇어주면서 기대주고 그러다보니 그남자애가 저보고 어느날갑자기 계속 칭찬을하는거에요 이쁘다 왜이리귀엽냐 근데 남친이랑정떨어진상태여서 그말이너무설레고 그랫는데 좋아한다고그러는거에요 전완전 그냥 놀랜맘 설렌맘 반반이엿다가 한편으론 남친생각땜에 불편하더래요ㅜ진짜 남친이랑전화로싸울때 걔가옆에서 다듣고 걔도 화나서 그냥깨지고 지한테오라하데요?제가 맘같으면 힘들어서라도 남친차고 그애한테가고싶은데 주위시선도잇고 해서 어떻게할지 미치겟어요 그렇다고 막상남친이랑또깨지면 후회할꺼같고 진짜 어떻게해야되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