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없는 알베르게때문에 코펠을 가져간다면 버너도 필요할텐데 ^^주방없을땐 슈퍼에서 간단히사서 먹어보는것도 카미노에서. 할수있는게아닐까싶기도해요.

한 달 이상으로 갈 수 없다면.. 빨리 걸어야겠지요..
한국남자들은 25일만에 걸었다고 막 자랑하던데 ㅋㅋ 왜들 그럴까;
저는 25km 기준으로 걸었어요. 산티아고까지는 31일정도 걸렸구요.
무지 천천히 간다고 생각했구요.. 30km 넘게 걸은 날은 3일정도밖에 없었어요....
근데.. 거리를 고려하다보면.. 숙소랑 이런 부분이 다 맞아야 해서;; 상황에 따라 잘 조정하세요~

저도 산은 좀 다니지만 벼리님의 일정으로 가시면 좀 힘은 들지만 산티아고까지는 가실것 같아요.
다만 목표지점 때문에 과정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것 같지만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실것 같습니다.
알베르게에 취사기구가 다 있으니 가져가진 마시구요~~~
저희랑 일정이 비슷하여 북쪽길 오시나 했었는데... 부엔 카미노~~

40대이며 29일에 걸었습니다.
걷는것 매우 좋아하지만 체력 저질이구요.
주방있는 알베르게엔 냄비등등 있습니다.

제가 출발한 날을 시작으로 딱 30일 걸렸는데요..
30km로 이상 걸은 날이 10일 정도 되었고..그 중에서 3,4일정도는 또 35km 이상 걸었어요..
이건 제 경우이고 (전 체력이 저질이라..ㅠㅠ) 길에서 자주 만났던 일본인 친구(여자)는 28일 걸렸어요.
그 친구는 40km 이상 걸은 날이 이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30km 이상 걸으면 힘들어서 다음날은 좀 더 적게 걷고 하긴 하는데..
그 정도 일정에 도착하시려면 30km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