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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12.24~ing중인데.. 나좀 도와줘...진짜..

언니들..12.24~ing중인데.. 나좀 도와줘...진짜..

꽃은별

모아언니들 안녕하세요ㅠ 일단 좀 편하게 반모해도 될까요오ㅜㅜ
위글 제목처럼 그래 12월24일부터 지금까지 짝사랑중인 중2 여자야.
대충소개를하면, 내가짝사랑중인 그남자는 중3이고 1살많은 오빠야 (쌍둥이언니있어)빠랑은 교회에서 처음만났어ㅎ
한마디로 말로만듣던 교.회.오.빠ㅋㅋ 관계는 우리교회의 청소년부의 한 모임의 선후배사이정도?응ㅋㅋㅋ
대충 이전의 몇가지 있었던일을 속성으로 알기쉽게 lte로 알료주께!!
거기모임들어와서 그 12월24일에 예수님탄생일이라 본당에서 모 했는데 어쩌다 같이앉았는데 내가 키가 짝아서
앞이않보일까봐 그오빠가 친구야 거기 앉으면 않보이지 않을까? 로 시작했자지 흠흠ㅋㅋ
그리고 나보다 빨리 그 모임에 들어갔던 친구의 도움으로 어쩌다 손도 잡았구 잘해준다는 근거없는 소리도 들었어ㅋㅋ
근데 내친구가 내무덤을 대신 파줘서ㅜㅜ 그오빠는 날 그냥 친한동생으로만 생각하고있다고했고 조리있게 잘 전해달라고 했다고하더라ㅜㅜㅋㅋㅋㅇㄴㅜ
근데 그 그냥친한동생으로만 생각한다고 했을때 내친구가 유독 그말할때만 자기눈을 못마주쳤다는거야.
솔까 맘엔걸렸지만 걍 넘어갔g. 그리고 또 내가 그애기를 친구통해듣고 진짜 눈물이나서 엎드려 누워 있었어
이유는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잘해주고 모 그랬는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 행동 하나하나에 설레고 좋아했던거잖아ㅋ 이유읽으니까 왜 눈물이났는지 이해하지?ㅜ 암튼 엎드려있었는데 내가 그러고있는 곳이 우리 예배드리는곳 문열면 바로 보이는 곳이였어 근데 그오빠는 임원이라 (지금은 나도 임원이야)밑에있다가 올라오는데 친구가 너 엎드려있는데 그 오빠가 들어와서 바로앞에서 움직이지도않고 한 2분?3분? 동안 나만 쳐다보고있었다고 하더라고 물론 난 계속 엎드려 있어서 몰랐지
그리고나서.. 내눈앞에서 누가 사고당한걸 본 충격으로 진심 손목긋겠다고 완전 패인이다되갈때 막 거기 모임에 밴드에 올리고 그러니까 그오빠의 쌍둥이누나가 나한테 @@이가 니걱정 많이 했어 이러는거야 근데 솔까 내걱정하는거 않보이고 지내친구들끼리 웃고 떠들고 한번도 나 보지도 않았거든?? 근데 걱정많이했다는 소리 듣고 솔까 좋았어ㅎㅎㅎ
그리고 또 사과머리하고왔는데(앞머리없어) 조그맣게 @@이 귀엽네 했다고 친구가그랬데ㅋㅋㅋ
그리고 어우 생각생각생각생각생각 신한카드♬♬ㅋㅋㅋ 미안ㅋ 암튼 또 의자정리하는데 어쩌다 아이컨덱했는데
자동으로 오빠니까 안녕하세요 했지 그나까 완전 함박웃음지으면서 응 이러면거 쓰담쓰담 하더니 갔다가 다시 쓰담쓰담 해주고 혼자 실실 웃으면서 가는거야ㅋㅋ 음 또 새벽기도때 께워달라고하고;;
회의하는데 옆에앉았더니 왜 여기앉아 바부야 이래서 딴대가면서 흥 쪼잔해 하고 가려하니까 아니야!! 하고 팔잡아서 다시앉은적도 있구 또 연습하는데 뒤로 같은학년 애들이랑 스는데 오빠가 한명씩 머리 스치며 안녕하고
어찌저찌하다 그오빠 뒤에 섰는데 그오빠가 갑자기 뒤 돌더니 왜 요즘 안 보였어? 이러는데 시☜끄러워서 네? 하니까 귀에다 귓속말한적도 있었어ㅎㅎ 그리고 요즘에는 그오빠가 드럼치는데 자기친구가 드럼치고있는거보다가 날 보는데
그 눈빛이 무슨 좀 애절한눈빛...? 왜 드라마보면 있잖아!!ㅋㅋㅋ 그눈빛으로 진심 계속보고...
워터파크 단채로 간적 있었는데 갈때 버스에 내뒤에타셨는데 계석 찌르고 자는척하면서 장난치고.. 원레 나한테 않쳤거든ㅠㅜㅋㅋ 수원역도착해서 맥도날드가는데 뒤의 테이블이 그오빠네조인거ㄷㄷ; 근데 그중에 좀 훈남feel 나는 오빠가있는데 중3이야 근데 계속 내머리 쓰다듬고 찌르고 그러는거ㅜㅜ 내바로뒤거든ㅜㅋㅋㅋ 그래.뭐.좋았엌ㅋㅋㅋ
근데 그 훈남feel 나는 오빠가 계속 나한테 그러니까 딴오빠들도 장난치는거ㅜㄷㄷ;; 막 내 소중한 감자튀김 먹고 튀고망할
근데 여기서 문줴!!▶그오빠가 좋아하는 언니가 있다는것과 누군지를 알게됐는뎅, 그언니 독신으로산다고 투혼하는 분이고ㅋㅋ
게다가 그오빠를 걍 친구이상으로 않보고 싫어하는 끼가 있더라구 이힣♥(그오빠→짝사랑하는 오빠)
문제낸 이유는 그언니가 오빠랑 가까이 앉아 있었는데 그언니랑은 한마디도 나누지도않고 보지도않고 나한테만 장난쳐서..☞☜
다시 본론으루@@ 그리고 요번주?? 10월10일이 그오빠의 탄생일!! 유후!!ㅋㅋㅋ 선물준비하느라 2주용돈 다 썼다지...ㄱㅡ..
걍 쿠키굽고 수분크림,수면양말..등등 사고 또 쌍둥이라..ㅜㅜ 언니는 미스트도 드렸즹.. 근데 같은학교도 동네도 아니니까
어제!!(10.12)언니께 먼저 드릴려고 했는데 먼져가셔서 오빠드릴려하는데 또 사람많음 다 뺏기니까 집에가실때 드리려
출격준비 하고 있었징ㅋㅋㅋ 근데 빡치게 그언니(오빠의 짝사랑여) 가까운 동네라 같이가려 기다리고있던거얔ㅋㅋㅋㅋ
그래서 빡돌아서 엿같아서 않줄려다 혼자있는거 보고 나도모르게 겁나상큼하게 오~빠~!!..ㅋㅋㅋ 응 ㅋㅋ 좀ㅋㅋ 미쳤었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생일선물!! 이러고 주니까ㅋㅋ 나 오늘 생일 아닌데? 나 10월10일에 생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정색쩌네ㅜㅜㅋㅋ 선물주는게 그렇게 싫었나.. 했어.. 그래서 야리니까 왜? 이러는겈ㅋㅋ 눈치진짜드럽게 없네....
그래서 씹고 뒤돌았더닌 다시와서 아니야,고마워 이러고 가고ㅋㅋ그날 진심 그오빠표정보고 속상해서 밤샘ㅋㅋㅋ
그러다 오늘 언니랑 점심먹으며 이것저것 대화했어ㅎㅎ 그러다 오빠선물얘기가 나와서 이야기해줄께ㅋㅋㅋ
그언니가 @@이가 어제 너선물받고 엄청좋아했어ㅋㅋㅋ 이래서 네?? 표정 썩으셨던데ㅜㅜ 이러니까 헐. 진짜?? 걔 원래 표현 잘 않해 이얘기 듣고 한순간 짜증에서 다행으로 바뀌고ㅋㅋㅋ 언니가 막 걔 어제 쿠키다 흡입함ㅋㅋㅋ 나한테막 넌 이런거 받아본적없지?? 너라서않돼는거야ㅋㅋㅋ 먹지마ㅋㅋㅋ 이랬어 라고 나에게 행복을 주셨다지..♥♥♥ 근데 이오빠가 친구도 남자밖에없고 또 남자들이 이런거 해주냐ㅋㅋㅋ 그니까 선물받은건 처음이라더라구ㅋㅋ 그렇다는건 내가 첫번째라는거ㅋㅋ아이죠앜ㅋㅋ
수면양말 자꾸신음 늘어나는데 그거신고 반? 밖에 않들어간채로 짝다고 겁나 웃고 다녔다고ㅋㅋㅋ 귀엽다ㅋㅋ
그러다 언니도 드렸징ㅎ 아!! 그 훈남feel 오빠가 오늘 예배준비같이하는데 겁나 장난치고ㅋㅋㅋ 또 나의 오빠는 눈낄한번않주는데 내눈치보다 기둥에 붙어서 날 내려다보더라고ㅋㅋ 난 뭐 쿠키맜있었다..이런말 듣고 싶었는데...ㅋㅋ
자.. 여기까지가 내 이야기!! 일부러 빨간색부분은 중요한것만ㅋㅋㅋ 다읽기 귀찮은 언니들을 위하여ㅋㅋㅋㅋ 하긴 길긴길?길긴길지..
q.이 오빠는 저한테 호감이있는건가요? 절 이성으로 보는 건가요??

q.이오빠와 가능성이 있나요?? 있다면 자세히 알려주세요
q.호감느낄수있는,이성으로 느껴지는, 귀여워 보이는 행동 알료주세요
(이상형:귀엽고 4차원적인)q.충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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