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프랑스 중부에서 걷고있는데..
제가 그 즈음에 생장으로 가겠네요..
나중에 연락해요..

어쨋거나 대부분의 알베르게는 밤10시면 올 취침이고, 아침8시에는 모두가 나가는게 기본원칙입니다... 원칙만 지키면 쫓겨 날 일은 없지만.. 간혹 밤에 저녁 먹으면서 술자리가 길어지거나 관리자의 제지에 저항하거나 하면 쫓겨날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원칙에 대해선 깐깐합니다. 그외에는 웃으면서 잘도와주구요..이곳은 놀러오는 곳이 아니기때문이겠죠. 참고로 천천히 가시는분들은 동틀 무렵 6시경 출발해서 12시나 1시까지만 걷고 적당한 동네에서 알베르게ㅡ앞에서

지금 카미노 걷고 있는 1인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심한 깡촌이 아니고서는..)에는 Albergue Municipal de peregrinos라고 공립 알베르게가 있습니다. Municipal이란 단어가 지방정부나 공공의 행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죠.. 이곳이 그나마 저렴하고(현재는5유로정도? 조금씩 동네나 시설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믿을만하고 부엌시설도 잘되어 있고하니 대부분 이곳을 많이들 찾습니다. 한국 사람만 그런게 아니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