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글을보니 ebs에서 했던 다큐프라임 프로가생각나네요 퍼펙트베이비란 주제였는데
엄마랑 방안에 같이있다가 엄마가 나갔을때 반응을
실험하는게있었어요~
쬐끔더 큰애들이었던거같은데 거의 모든 애들이 우는데 한 아이만 혼자 잘놀더라구요
저는 순하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좋은것만은 아니라고하더라구요~
저도 그부분은 자세히보지못했지만 그프로를 찾아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별도움못드려 죄송하네욤~

울딸 그맘때쯤 화장실도 못갔더랬죠 잠깐이라도 안보이면 주먹쥐고 대성통곡ㅎㅎ

전업맘이신가요? 애기울거나 칭얼거릴때 바로 반응해주셨구요? 잠잘때 노래나 상냥한목소리로 사랑한다 건강하게자라렴 하며 기도해주시나요? 평상시에 날카로운목소리보다 상냥한목소리를 더많이들려주시나요? 다른것보다 항상 아기를 중점으로 하고 일을보시나요? 제가 정답은아니지만 보통 이정도를 잘하고 계신다면 일단 기다려보심이...저희딸 생각해보니 9개월부터 엄마떨어지면 난리났던기억이나서요 조금 늦는아이도 있자나요

뭔가 잘못되고 있는걸까요?? 장실이가면 가끔 어딧나 찾으러오긴하는데 울진않구요 속으론 스트레스받는건지~~ 슈크레인형은 내가ㅈ가지고있음 저랑은 눈도안마주치면서 인형은 환장하고 잡으려하네요 흔들어주면 까르르ㅜㅜ 저텐웃어주지도 않고

저희아가 3월11일생이요 급친해지려고 노래불러주곤 하는데 아깐침대에두고 엄마간다하고 문찔끔 열고보니 딴짓ㅎㅐ요 ㅠㅠ

울둘째는 231일 되었는데요
3월13일생이니 8개월 되는건가요?ㅋ
저 앉아서 일어나기만해도 다리 붙들고 울기부터하고 화장실 몰래라도 갔다오면 대성통곡해요
요글래에 완전 껌딱지가 되었어요ㅠㅠ
소윤맘님 아기는 어찌그리 인형과 잘 놀을까요?
전 뭐든지 함께해야하는 둘째라서 업고 일보느라 허리가 끊어질꺼 같아용

자주 안고 업고 어르고 달래고...스킨쉽이 중요한 것 같아요...티비보니 혼자 잘 노는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ㅠ

저희딸도 엄청순했어요 단, 엄마가 시야에 확보되있을때만요 근데 그렇게 주먹쥐고 대성통곡하는것도 한두달? 잠깐이더라고요 첨엔 몰라서 못울고 나중엔 엄마가 화장실가면 금방나오는걸알고는 안울더라고요 님네 아가가 아직 몰라서 안우는걸수도있으니 너무걱정말고 기다려봐주세요 다른부분에서 특이사항이없다면요^^

전업맘이구요 거의 화내거나 큰소리친적두없어요 아기가 잘울거나 칭얼거리지않아서 그냥 순하다 편히키운듯 키웠는데 어떤분의 한마디가 잘못되고있나싶어서요 우유랑 졸릴때빼곤 칭얼거리지않아서 잘놀고있음 지켜보거나 노래불러주고 가끔산책하고 그러는편인데 좀더지켜보고 좀더 노력해봐야겠어요

스킨쉽이요??한다고 한거같은데 아기때부터 안는거보다ㅈ누워있는걸 더좋아했어서 잠도 혼자자버릇하고 왠지 차도녀같아요 ;; 더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