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스틱 싫어하시는 분들은 멜빵손잡이 구입 하셔서 배낭에 달고 다니시면 편하실겁니다.
손을 계속 밑으로 늘어뜨리고 걸으면 손도 저릴 수 있거든요(피가 아래로 쏠려서) 그리고 배낭의 무게로 어깨가
아파 올때 멜빵손잡이를 잡고 있으면 어깨가 너무 편해 집니다.

ㅎㅎㅎ 님의 말씀에 위트가 넘쳐요. 득도~ ㅋㅋ 진짜 득도하고 파요~

엄홍길 대장님도 무릎은 젊어서 부터 관리하라고 하셨습니다, 스틱 2개 연습이 되면 너무 편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종교 지도자들은 지팡이를 들고 다니시자나요
혹, 압니까 지팡이를 들고 다니다 보면 득도하게 될 지...

+_+ 7유로짜리 나무 지팡이라~ 나쁘지 않겠네요

전 생장서 7유로 나무 지팡이 사서 순례후 집에 가져 왔어요.
정들었고, 넘 고맙기도 하구 해서...

ㅋㅋ 파워워킹...왠지 혹하네요

전 제가 좀 걷는다고 생각해서 준비안하고 갔다가 힘들어서 나무스틱을 샀는데 이동중에 불편할 때가 있어요. 여유자금 준비하신다면 현지에서 걸어보구 구매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우리내 산이랑 좀 다르구요. 스틱이 2개이신분들은 정말 빠르게 파워워킹하십니다.. 두손 사용이 쪼매 불편하더라도요..

피니스테레까지 가셨군요~ 정말 거기서 신발도 태우셨어요?

걸어보시고, 필요하시 하심 구입하시길..전 반은 없이.반은 현지에서 가벼운 나무로된거 구입했었고, 다 걸은후에..피니스테레에 꽂아놨지용..

저도 작년에 지리산에서 첨엔 스틱두개로 다니다 나중엔 하나로 다녔는데, 여하튼 스틱은 필요하다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