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지금 34개월인데 여자애이구요 저희는 20개월쯤에 공갈하고 모유를 같이 끊었어요 공갈은 저도 못끊을꺼 같고 정말 고민되었는데... 어느날부터 물려주니 자기가 빼버리더라구요~ 그리고는 몇번 그렇게 하더니 안주니 찾기는 하지만 그래도 머 심하게는 안찾더라구요~ 그뒤로 없이 재우니 잘지네요 25개월이면 말귀는 알아들으니까. 아이한테 끊임없이 애기해주세요 이제 공갈은 안되는거고 이거는 친구들도 안하는거 이런식으로 엄마가 설명을 해주고 하면 아이도 알아

공갈물리면 쉽게 잠들어 버리잖아요. 근데 공갈이 없으니깐. 자자고 하면 엉엉 울기만 하네요.

네. 진짜, 공갈, 물린걸 후회해요 ㅠㅠ

전 둘째가 우윳병없인 못잤는데 어린이집 보내면서 일부러 낮잠시간에 우윳병 안보냈어요. 일주일동안 울면서 잤답니다.어린이집 선생님껜 말씀을 안드려 좀 고생하셨을거에요. 덕분에 낮잠전 젖병 뗐네요. 지금도 가끔은 동생이 먹는 젖병 탐내긴하지만 그정돈 애교구요. 밤엔 다그쳐도 보고 이것 저것 해봤는데 하루 날잡아 지칠때까지 놀아주고 지쳐 잠들게 했어요. 그뒤론 신기하게 젖병 안찾더라구요. 그리고 초저녁 잠은 절대 안돼요. 당연히 밤에 안자요. 초저녁에 잠들면

첨부터 안물리는게 좋겠지만 떼실거면 단호하게 해주는게 좋지않을까요,,오래물고있으면 입술모양 변형도 생기고 좋지않데요,,

말을 알아 들을것 같은데. 엉엉 울기만 해요. 허전해서 더 못자는거 같아요.

저희아들도 공갈없인 못잤었는데요.. 18개월즘? 그냥 땠었네요..
처음에는 좀 자다가 공갈찾고 없으면 못자고 찡찡대고 하는대... 그냥 좀 그러다 자연적으로 괜찮아 지던대요.
빨리 재우고 싶은 마음에 제가 편하려고 물렸던거지.. 아기는 생각보다 쉽게 공갈이랑 헤어지는듯 해요..

아직 적응기간이라 어린이집 보낸지 3일째라. 낮잠을 거기서 안재워봐서요...
애기들 다 낮잠 잘자던데, 울 나현이도 옆에서 친구들 다 자면 잘것 같기도 한데...

저희딸29개월인데 25개월쯤 공갈땐거같네요
동생이있어서 더하더라구요 전그냥 딸한테말했어요
쭉쭉이는 지윤이가 잃어버려서없다고.. 쭉쭉이는 아가들만한다고.. 그랬더니 수궁을하는지 그냥자더라구요 가끔씩 달라고하는데 그때마다 잃어버렸다고했더니 지금은그냥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