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상상할 수 없이 더운 아프리카 5개국을 약 1개월, 남미 5개국을 35일간 배낭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때 다른 분은 반팔을 입었으나 저는 처음부터 끝가지 긴 것을 입고 다녔습니다(미련스러울 정도로)
결국 1주일 지나자 반팔을 입었던 다른 일행은 모두들 고생을 많이하였으난 저만이 괜찮았습니다
절대적으로 긴팔 갖고 가세요. 아무리 더워도 긴팔을 입고 다니세요.
처음에 저를 놀렸습니다만 결국 제가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긴팔, 긴 바지 적극 추천합니다

4월초 2시간을 걸으면서 모르고 팔뚝을 걷고 걸은 후 팔에 두가지 색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5월5일 부터 걷습니다^^ 저는 무조건 긴팔 긴바지챙겨 갑니다ㅋㅋ 우선 기능성이여야 하는건 당연하죠~^^ 모자도 챙이넓어야 얼굴이 안탄다구 하구요~

꼭 긴팔 긴바지입고 모자도 창넓은것으로, 가능한 장갑도 있으면 좋습니다, 타는 정도가 다릅니다.

저는 반바지 2개, 반팔셔츠 1개, 긴팔남방 2개를 번갈아 입었는데요...
긴팔은 접어서 입고 다녀서요 ^^
뭐.... 민감하시다거나, 살이 타는게 싫으시다면 긴 옷을 입어야 겠지요~~

윗분 말씀처럼 피부가 익어버리기 때문에 긴팔 긴바지를 입으셔야 합니다. 전 반팔입을땐 바람막이를 입었었구요. 전 여름용 아주 얇은 바람막이만 가져갔었어요.. 새벽이나 산티아고 도착할 즈음해선 쌀쌀할수도 있겠지만 못견딜 정도 아니었구요(전 추위에 아주아주 약합니다) 같이 것던 다른 사람보면 등산자켓가져와서 입었던 사람도 있고.. 나름인것 같아요. 이런경우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밤새 걸었던 적이 있는데 그땐 춥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