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저희 아가도 14개월인데 눈만 뜨면 나가자고 난리에요~ 요즘 정말 날도 더운데....ㅠ.ㅠ 그래서 아침에 한번 저녁때 한번 이렇게 나가네요

아가들 입장서 보면 집과는 다른 세상이 얼마나 흥미롭겠어요~ 볼것도 많고 놀것두 많고 맘껏 걸어도 보고. 또 그런재미를 슬슬 알았으니 당연히 나가려고 하겠져~^^ 울아들도 15개월 좀 넘었는데, 집안에서 슬리퍼만 봐도 그 큰걸 신고 질질 끌면서 현관문 두들리고, 신이나 양말만 만져도, 올스톱하고 달려와 앉아서 신기라고 발들어 올려요~ 두번 정도씩은 데리고 나가세요~ 한참 다들 그럴땐가봐요~

우리 딸도 15개월인데 신발자에 가서 신발신고 나가려고 문열고 해요 그래서 저도 하루에 한번이상은 나가려고 노력해요 근데 집안일은 왜이리 많은지 해도 끝이없고 힘드네요

울 애기두 맨날 놀이터 가자고.... 너무 피곤하구 구찮아서... 달래도 보구 협박두 하고... 그러다 지치면 나갔다오구... -.- 그랬더니 요즘 47개월.. 나가자 해도.. 나 구찮아 이럽니다..-.- 다 엄마 탓이지요.. 나가자구 할때.. 시간을 딱 정해좋구 하루에 두번.. 이렇게 나가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