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2일째인데 안아주면 안울고...힘들어염 그래도 우는것보다 마음이 편하니 제 몸은 생각안한지 오래에염.^ ^

불끄고 달래보세요.. 울아가도 밤에 잘때 완전 고생이었는데.. 2개월반쯤 아는 언니분이 아가들 밤에 재울때는 놀아주지도 말고 애기도 하지말고 불다끄고 재우라고 해서 그랬더니.. 늦게 11시쯤되면 이젠 자요.. 밥주고 불끄고 토닥하며 돌아다니면 5~10분이면 자요.. 그전에 울아가2시까지 울고 그랬거든요..ㅠ.ㅠ

1개월짼데도 보채요...근데 방법이 없더군요...이리저리 자세를 바꿔주다가 안 우는 자세로 가만히있으면 잠이 들기도해요..

그럼 아가는 그냥 아무일 없어도 보채고 우는건가요?? ^^;;

힘들때니까요 그냥 사랑으로 엄마의 의지로 견뎌야죠. 개월수가 지나면 나아집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울 아가 6개월 접어들었답니다. 지금도 잠 잘때 완전 보챕니다. 정말 제 인내심에 한계를 느낄 정도라니깐요. 정말 엄마 되는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습니다.

그냥 안아주는 방법밖엔 없는것 같아요...
우리아가도 82일 되었는데 저녁시간만 되면 투정이 심해져요...
저는 시어머니랑 같이살아서 남편이랑 셋이서 돌아가면서 안아주곤 한답니다...

제일 힘들때네요.. 사랑스런 아기보면서 이겨내시기를..

많이 안아 주세요....차츰 나아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