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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길

순례자의 길

맞빨이

책을 통해 알게된 카미노라서 순례자의 길이라는 생각보다는그냥 아름다운 길과 사람들과의 만남같은 매력때문에 하고 싶어졌습니다. 겨울 카미노를 할까.. 하다가 역시 무리라는 생각에 여름 방학에 카미노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글을 보다보니 기독교신자분들신거같아서요.
종교가 없는 저도 카미노.. 해도 되는걸까요?

  • 동은

    그냥 단순히 트레킹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그곳은 아주 멋진 곳이랍니다. 제가 걸을땐 기독교 신자들이 아닌 유럽친구들도 많았답니다. 유럽에서는 종교를 떠나 단순히 트레킹 여행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곳~ 으로 소개가 많이 되어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여행하다보면 불교의 향기에 취하듯 그곳에선 가톨릭의 향기를 감상해봐도 좋을 듯하네요.

  • 츄릅

    질주늑대님말씀처럼 솔직히 하지말라고 하셔도 전 했을거예요~ 갈 생각하니까 두근두근거리고 카미노관련 책들이 도서관에 구비가 안되어있어서 오늘 구입까지 했답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 답변감사드려요^^

  • 도전중

    카미노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신비한 종교이라고 생각해요.

  • 솔빛길

    여기서 \하지마세요~\ 이런다고 안하실껀가요? ㅋㅋ
    무지개님의 의지로 출발하셔도 괜찮아요!!
    또한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것을 보증할께요 전 그랬으니까요..!!

  • 봄해

    어떤 연유로 카미노를 하시든...카미노의 본래의 의미는 알고 가시는 것이 그 길에서 더 풍요로울수 있을 겁니다. 길,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과 대화는 \공감\이라는 또하나의 언어에서 더욱더 알차고 깊어질수있거든요^^*

  • 지은

    역시 그렇겠죠? 지금 열심히 글들 읽으며 준비중이랍니다. 구궁님 답변 감사드려요!

  • 크심

    카미노는 누구나 갈수 있는 길입니다.
    막혀있다면 이미 길이 아니지요
    아무걱정 마시고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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