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아가 젖떼기...
하연
빨리 젖을 뗐어야 했는데 이제와서 후회가 되네요...
정말 힘이 듭니다...
1년 넘게 먹여온 탓에 온몸은 뻐근하고
허리도 아푸고 정말 힘듭니다...
이제와서 젖을 떼려니 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젖 물리지 않고 재워보려고 했더니
정말 하루를 꼴딱 새우더라구요...
아이 고집도 여간 아닌거 같아요
단시간은 바라지도 않지만 좋은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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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모유수유가 그렇게 힘드셨어요? 저는 오히려 몸 가뿐해지고 좋던데.... 몸무게도 많이 줄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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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Go
저도 좋은 효과방법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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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저도 14개월까지 먹이면서 서서히 줄였는데, (지금 끊은지 12일 정도 되었음) 정말 힘들었어요. 지금도 많이 떼쓰고 ... 밥먹은 후에도 손가락 빨고, 수유하던 쿠션을 가지고 와서 제 앞에 던지며 화내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하지만, 더 늦으면 정말 힘들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안아주고 달래고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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