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 외출시에만 분유를;;
수유실이 안되어있는곳도 많고 시댁에서도 시외할머니께서 그냥 먹이라고 하시는데 불편해서 맘편하게 밖에선 분유먹이고있어요~
처음부터 혼합해서 아이도 둘다안가리고잘먹어서 ㅋㅋ

원래 모유먹이는데 밤에만 분유먹이시는거예요??
아~~
저도 힘들어서 어찌끊어야하는지 문의 드리려했거든요.ㅠㅠ

저도 마음먹었다가도 제가 피곤해서 주게되더라구요ㅠ 이제 몸무게도 꽤나가고 힘도 쎄서 달래기가 힘들어요~

저희도 소파에서 안고 자는 날도 많네요 신생아도 아니고 정말 피곤해서 주는날도 있었어요 ㅋㅋ 자꾸 약해지는 맘과 몰려오는 피곤

저희아들은 너무자주깨서 찾아요ㅠ
분유먹여 재우려고하면 먹고나서도 물고자려고 짜증내고ㅠㅠ 끊어야하는걸 아는데 너무 힘드네요~

저도 낼이면 200일이라 끊을준비해요
3시 5시가 고비네요
보통 8시반쯤 넉여 9시에 재웠눈데 요즘 10시에 분유 200먹여 재우면 3시에 울어도 잠깐 안아서 재우고 6시에 다시먹여요
무조건 안주고 안아서 재우고 야려놨다 반복요
일주일 했는데 어제는 10시부터 6시까지 한번도 안깨고 잤네요 오늘도 제발 그리됐으면 기도중이예요

수면교육들어가긴해야하는데ㅠ
남편이 아이울면 자다가 짜증을 심하게내서ㅠ 아이가 놀라더라구요;; 일어나면 기억도 못하고ㅠ
저도 엄두가 안나네요;

대부분 맘잡고 울려서 수면교육하시더라구요ㅡ 엄두가안나서 전 시작을 못하고 미루다보니 다담달이 돌ㅜㅜ

아들이 계속 깨니 아들 성장도 걱정되고 저도 잠을 제대로 못자서ㅠ 울려서라도 끊어야하나 고민이에요ㅠ

아ㅡ 전300일 넘었는데 아직도해요ㅡ 요즘들어 더자주깨는듯도하고ㅡ답이 안돼 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