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꽤 오래전부터 호감 가지고 있던 남자분에게 쪽지를 건내려하는데요~ 윽! 정말부끄럽지만 이러케 보냄 좋아하실까요!
얼굴만 여러번 봐왔고 한두마디 나누던 마트청년입니다.
쪽지받고 저에게도 관심이 생기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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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안녕하세요^^
연락하고 지내자구요~
얼마전 급! 오랜만에 뵈서 정말 반가웠어요
언젠가 훅! 사라지셔서 엄정 궁금했었거든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전.. 늦은 밤까지 알바를 하고 학교를...ㅠ
이제 졸업해요!!!^^ㅜㅜ
ㅎㅎ
보면 되게 고생하시는거같은데
즐기시면서 열심히하시는모습이 보기 좋아요^^
아닌가;;;;;;;;;ㅋㅋ
저희 연락하고 지내요! 괜찮으시면^^ㅋㅋ

이 쪽지를 언제 드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웬지 부끄러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