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일 된 울딸...

신생아때부터 백일때까지는 자는 시간이 들쭉 날쭉...

거의 아기 생활패턴에 맞쳐 살려면 밤 12시가 넘어야 겨우 잘수 있었답니다.

글구 새벽에 2~3시쯤 한번 수유하고 6~8시사이에 깨서 수유했답니다.(모유수유중)
백일이 지난담부터는 일찍 재우기 위해 목욕도 저녁에 시키고 조명도 낮췄더니

9시를 잘 못넘기고 잔답니다...

근데 문제는 백일전에는 자기전에도 안고 수유를 해서 충분히 먹어서 인지

자면서 징징 거리지 않더니 요즘은 누워서 젖먹다가 자니까 배불리 충분히

못먹어서 인지 자다가 자꾸만 징징거립니다..

첨부터 습관을 잘 들여야 했는데.... 첨에 젖물리니까 잘 자길래

계속 징징거릴때마다 귀찮고 해서 젖물렸더니

요즘은 자다가 징징거려서 달래면 달래지질않네요...

결국 다시 젖을 물어야만 자는 울아기.....

그렇다고 젖을 오래 빠는 것도 아닙니다..

이제 서서히 밤중 수유도 끊거나 횟수를 줄여야 하는 마당에

젖을 물어야만 자는 울 아기....

어떡하면 좋을까여??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해 볼까요??

아님 울어도 그냥 젖을 물리지 말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