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활동적이면서도 예민한편이라 제가 도통 맘을 못잡겠다는...ㅎㅎㅎㅎ 진짜 너무 심심해해요. 거실 돌아다니면서 두리번~두리번~ ㅋㅋㅋㅋ 일찍보내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하시니 전 그럼 오전반만 보내는걸로 마음을 정해야겠어요 ㅎㅎㅎ

전 아들램이 너무 활동적이고 또 그때쯤 둘째 가지는 바람에 놀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너무 심심해 해서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너무 적응을 잘해서 가끔씩 서운할 때가 있지만 일찍 보내서 조금 아쉽기는 해요

그쵸? 친구들 특히 언니오빠들 좋아라하니까 좋아할거같기도 해요 ㅎㅎ

저랑 똑같은 고민 중이시네요 그쵸? 맞아요 놀아주는건 한계가 있고 나가자고 하면 갈데는 정해져있고, 얘도 좀 놀다 시시해하고....그래서 저도 지금 맘이 왔다갔따 하다가 선배맘들 말씀좀 들어보려고 글 남겼네요...음...윗분말씀대로 일단 같이 가보고 애가 적응 못하면 그냥 다시 끼고 있을까해요. 지석맘님도 그렇게 해보시는거 어때요~

저희애기 어제 딱 16개월됐는데 혼자 집에서만 데리고 있는데 놀아주는것도 한계가 있구 애기는 밖에 나가길좋아하는데 그렇다고 매일 나가기도 힘들구 저녁에 놀이터 데리고 가는게 다라서 어린이집 보내기로했어요
아파트 어린이집대기자가 많아서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처음보낼때 맘이 무지 안놓일꺼같은데 걱정이에요~~어떻게 보내야할지..그렇다고 데리고 있으면서 잘 놀아주는 편도 아닌거같아서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저도 많이 고민하다가 결정했는데 지금도 맘이 왔

네, 여러 생각을 해봤는데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엄마가 끼고있으면서 친구만들어주고 여기저기델꼬다니는게 좋지만...그게 어려우시다면 얼집 적응기간가지면서 시간늘려가면서 한번보내보시고..적응못하거나 아기가 힘들어하면 데려오는게 어떨까용?